스마트폰 없는 아이들은 어떨까? 어린이 '시인캠프' 모집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없는 아이들은 어떤 글을 쓰게 될까?
'오늘의 시인'이 '내일의 시인'을 만나는 특별한 글쓰기 캠프가 열린다.
2026 씨앗문고 시즌3 '어린이 시인캠프'가 6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신협연수원(제주시 애월읍 신엄리)에서 열린다.
어린이 시인캠프는 국내 문단과 제주에서 활동하는 시인들과 제주 초등학생들이 만나는 창작 수업으로, 주제는 '오늘의 시인이 내일의 시인을 만나다'이다.
강사로 참여하는 시인은 동시 전문 격월간지 '동시마중'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는 이안을 비롯해 김미혜, 남호섭, 김영경, 김정련, 송선미, 안진영, 임복순, 박희순, 오지연 등이다.
시인캠프 참가 대상은 제주지역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80명이다. 2일 모두 참석가능한 학생들만 참여할 수 있다.
시인캠프 어린이들은 이틀 동안 시인들의 안내에 따라 직접 시를 쓰고 시화도 그리면서, 서로 낭독하는 경험을 가져본다. 이런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은 문학의 즐거움을 몸소 느끼며, 창의적 표현력과 감수성까지 키우는 기회를 갖게 된다. 시인캠프 참가자에게는 참여 시인의 시를 담은 모음집을 제공한다.
신청은 온라인(https://forms.gle/i7HS3coudRJGRJXs9)으로 받는데, 5월 18일(월) 오전 10시부터 22일까지 선착순 80명까지 모집한다. 참가 확정은 25일 [제주의소리]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어린이 시인캠프는 학급 문고 활성화를 통해 제주지역 초등학생의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롯데관광개발의 사회공헌사업 '씨앗문고' 시즌3의 일환이다. [제주의소리]가 주최하고, 제주도서관친구들이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