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1Q 매출 4조271억…“해외 성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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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올해 1분기 매출 4조271억원, 영업이익 148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4.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6.0% 감소했다.
자회사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7조1111억원(+6.0%), 영업이익 2381억원(-17.2%)으로 집계됐다.
바이오사업부문은 매출 9887억원(+5.7%), 영업이익 55억원(-92.4%)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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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중심 글로벌전략제품은 견조한 성장
스페셜티 확대·신규 고객사 등 수익성 개선
![‘KCON JAPAN 2026’ 비비고 부스 전경 [CJ제일제당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2/ned/20260512095505415iuwu.jpg)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CJ제일제당이 올해 1분기 매출 4조271억원, 영업이익 148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4.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6.0% 감소했다. 자회사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7조1111억원(+6.0%), 영업이익 2381억원(-17.2%)으로 집계됐다.
식품사업부문의 매출은 3.9% 증가한 3조384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1430억원으로 11.2% 늘었다. 매출 1조5555억원을 기록한 해외 식품사업에서는 만두 등 글로벌전략제품(GSP)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미주는 만두(+15%)·상온밥(+7%) 등 GSP 매출 확대와 피자 점유율 상승에 힘입어 성장 기조를 유지했다. 일본은 지난해 9월 가동을 시작한 치바 신공장 효과로 만두 매출이 17% 증가하며 시장점유율이 처음으로 두 자릿수(11.0%)를 돌파했다. 유럽과 아태지역 역시 각각 1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국내 식품사업 매출은 1조4829억원으로 3.2% 신장했다. 소재 사업이 부진했으나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셰프 컬렉션 등 IP 연계 신제품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바이오사업부문은 매출 9887억원(+5.7%), 영업이익 55억원(-92.4%)을 기록했다. 알지닌 등 스페셜티 아미노산이 역대 최대 판매를 달성했다. 핵산과 테이스트앤리치(TnR) 등도 신규 고객사 확보에 힘입어 판매량과 매출이 모두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52억원 증가하며 개선세로 전환됐다.
CJ제일제당은 2분기 미주·유럽·아태지역에서 K-푸드 영토를 확장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신제품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한다. 바이오사업부문은 스페셜티 제품 중심의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만두를 비롯한 글로벌전략제품 통한 K-푸드 글로벌 신영토 확장을 지속하는 한편, 바이오 판매 확대 및 경영 효율화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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