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김용남 지지 발언'에 발끈한 조국 "원균·왜적? 선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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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방선거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격려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발언에 대해 "선을 넘은 표현"이라고 유감을 표했다.
조 후보는 "저와 김 후보 모두 과거 발언, 미래의 비전과 가치 등에 대해 비판 받고 해명하는 과정을 거치는 게 당연한 선거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혁신당이 제기한 김 후보의 세 가지 문제점에 대해 네거티브라고 반박했다가 이번에 사과했다. 사과했다는 얘기는 네거티브가 아니라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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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평택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10일 경기 평택시 고덕STV 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현장의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조국혁신당 제공) 2026.05.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김근수](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2/moneytoday/20260512094154929ujwy.jpg)
6·3지방선거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격려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발언에 대해 "선을 넘은 표현"이라고 유감을 표했다. 김 후보가 과거 세월호 관련 발언과 윤석열 캠프 활동 이력을 사과한 것에 대해서는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후보는 전날 cpbc라디오 '김준일의 시사천국'에 출연해 "송 전 대표가 김 후보를 격려하며 '원균의 모함 속에서도 왜적과 싸운 이순신'이라고 말했는데 원균은 누구고 왜적은 누구냐"며 "이해하고 해석하기 나름이지만 이런 표현들은 정말 선을 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저와 김 후보 모두 과거 발언, 미래의 비전과 가치 등에 대해 비판 받고 해명하는 과정을 거치는 게 당연한 선거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혁신당이 제기한 김 후보의 세 가지 문제점에 대해 네거티브라고 반박했다가 이번에 사과했다. 사과했다는 얘기는 네거티브가 아니라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당한 문제제기였으니 사과를 하신 것 아니냐"며 "네거티브 같은 것은 '왜적', '원균' 이런 것이다. 저 같은 경우는 그런 용어를 쓰지 않는다"며 송 전 대표를 겨냥했다.
앞서 김 후보는 전날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세월호 참사 관련 과거 발언을 사과했다.
그는 "당시 제 발언이 사랑하는 자식과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의 가슴에 얼마나 깊은 상처를 남길지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며 "세상 그 무엇으로도 온전히 위로할 수 없는 그 아픔 앞에, 제 표현은 너무나 미숙했다. 깊이 반성하며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적었다. 김 후보는 새누리당 소속이던 2015년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조사위원회에 대해 "활동 기간 내내 국민 세금만 낭비하고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조 후보는 이에 대해 "참 늦었지만 다행이라 생각한다. 저는 모든 국민은 후보에 대한 검증을 할 권리가 있고 그 비판에 대해 후보자들은 답할 책무가 있다고 본다"며 "하나 아쉬운 것은 아직까지 이태원 참사에 대해 사과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효정 기자 hyojh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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