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셈, 고해상도 전계방출형 주사전자현미경 'FE-SEM' 출시
김경택 기자 2026. 5. 12. 09:29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주사전자현미경(SEM) 전문기업 코셈은 차세대 고해상도 전계방출형 주사전자현미경(FE-SEM)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FE-SEM은 일반적인 텅스텐 필라멘트 방식의 SEM 대비 보다 강력하고 정밀한 전자원을 사용해 수㎚ 단위의 초미세 구조를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는 장비다. 기술 진입 장벽으로 미국, 일본, 독일의 글로벌 기업이 독점해온 영역이었으나 코셈은 다년간의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FE-SEM 제품화 기술을 확보했다.
이번 출시한 제품은 독자적인 FE SEM 설계를 통해 고해상도 이미지 구현은 물론 직관적인 UI(사용자환경)·UX(사용자경험)를 적용해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연구원들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준희 코셈 대표는 "이번 FE-SEM 출시를 기점으로 글로벌 분석 기기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기술 중심의 외형 성장을 통해 주주·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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