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장 초반 9.73% 급등…"정부와 협업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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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가 12일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범정부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인 '온AI'의 모바일 업무환경 구축을 지원한다는 소식과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의 민간 사업자로 확정됐다는 내용이 전해지면서다.
정부가 'AI 고속도로'의 핵심 인프라로 추진해 온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의 민간 사업자로 삼성SDS 컨소시엄을 최종 확정했다는 소식도 영향을 끼쳤단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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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가 12일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범정부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인 '온AI'의 모바일 업무환경 구축을 지원한다는 소식과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의 민간 사업자로 확정됐다는 내용이 전해지면서다.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삼성SDS는 전 거래일보다 9.73% 오른 19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SDS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협업 도구인 '브리티웍스'가 행정안전부의 온AI 공식 협업 솔루션으로 선정됐다고 전날 밝힌 영향으로 읽힌다. 온AI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으로, 공무원들이 내부망 환경에서도 보안 걱정 없이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정부가 'AI 고속도로'의 핵심 인프라로 추진해 온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의 민간 사업자로 삼성SDS 컨소시엄을 최종 확정했다는 소식도 영향을 끼쳤단 분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날 삼성SDS 컨소시엄과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 계획을 확정하는 실시 협약, 출자 및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운영을 위한 주주 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삼성SDS 컨소시엄은 올해 2분기에 합작 SPC를 설립한 뒤 3분기 중 센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후 SPC를 중심으로 추가 자금을 조달해 총 2조5천억원 규모의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국가 AI컴퓨팅센터는 2028년까지 첨단 AI 반도체 1만5000장 규모의 고성능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학계·연구계 등에 고성능 AI 컴퓨팅 자원을 경쟁력 있는 비용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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