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격파&라리가 우승 확정'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 구단과 연장 계약 합의..."2+1년 계약 예정"

정승우 2026. 5. 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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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가 한지 플릭(61) 감독과의 동행 연장에 사실상 합의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와 플릭 감독 측이 재계약 합의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지난 4월에도 바르셀로나가 플릭 감독 계약을 1년 연장하고 추가 옵션까지 넣길 원한다고 보도했는데, 실제로 구단이 원하는 방향대로 협상이 마무리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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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한지 플릭(61) 감독과의 동행 연장에 사실상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 늘어나며, 조건 충족 시 2029년까지 함께할 가능성도 생겼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와 플릭 감독 측이 재계약 합의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플릭 감독의 에이전트 피니 자하비와 디렉터 데쿠가 만나 계약 연장 합의를 도출했다. 기존 계약은 2027년까지였지만, 이번 합의를 통해 2028년까지 1년 연장된다. 여기에 성과 달성 여부에 따라 추가 1년 옵션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건 충족 시 계약은 2029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번 협상 과정에서 자하비는 후안 라포르타 회장과도 여러 차례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자하비와 라포르타는 개인적으로도 가까운 관계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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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내부에서도 재계약 분위기는 이미 공개적으로 감지됐다. 라파 유스테 부회장은 최근 우승 축하 행사에서 "재계약은 매우 간단할 것이다. 플릭 감독은 바르셀로나 생활에 매우 만족하고 있고, 구단에도 완벽하게 적응했다"라며 "세부 사항만 정리되면 발표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지난 4월에도 바르셀로나가 플릭 감독 계약을 1년 연장하고 추가 옵션까지 넣길 원한다고 보도했는데, 실제로 구단이 원하는 방향대로 협상이 마무리된 셈이다.

다만 공식 서명은 즉시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플릭 감독이 시즌 막판 성적에 집중하길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리그 종료까지 세 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승점 91점, 팀 득점 91골을 기록 중이다. 지난 11일 레알 마드리드를 2-0으로 제압하고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상황에서, 선수단은 시즌 목표로 '승점 100점'과 '100골'을 동시에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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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계약서 서명은 시즌 종료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오는 7월 1일 시작되는 라포르타 회장의 새 임기 출범 이후 진행될 수도 있다.

다만 핵심은 이미 정리됐다. 바르셀로나는 플릭 감독 체제를 더 길게 이어가기로 결정했고, 플릭 감독 역시 이에 동의했다는 점이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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