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대 실전 적응 시작”...홍명보호, 월드컵 직전 트리니다드토바고-엘살바도르와 최종 리허설 [공식발표]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2/poctan/20260512090917392kdwx.jpg)
[OSEN=정승우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앞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마지막 실전 점검 상대가 정해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미국 현지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상대는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엘살바도르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표팀이 현지시간 기준 오는 5월 30일 트리니다드토바고, 6월 3일 엘살바도르와 차례로 맞붙는다고 밝혔다. 한국시간으로는 각각 5월 31일 오전 10시, 6월 4일 오전 10시에 킥오프한다.
경기 장소는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위치한 브리검영대학교(BYU) 사우스 필드다. 두 경기 모두 대표팀의 월드컵 사전 캠프 기간 중 진행된다.
대표팀은 이번 평가전을 통해 멕시코 고지대 환경 적응과 함께 전술 완성도 끌어올리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본선 조별리그 첫 두 경기가 해발 약 1571m 고지대 도시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만큼, 비슷한 환경 속 실전 감각 조율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엘살바도르는 모두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소속 국가다. 이번 월드컵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미국 현지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평가전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은 두 팀과 각각 한 차례씩 맞대결한 경험이 있다.
트리니다드토바고와는 지난 2004년 서울에서 평가전을 치러 1-1로 비겼다. 엘살바도르와도 2023년 대전에서 맞붙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표팀은 오는 16일 북중미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발표한다. 이후 18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로 출국해 본격적인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한다.
월드컵 베이스캠프가 마련될 멕시코 과달라하라에는 현지시간 기준 6월 5일 입성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은 이번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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