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고, 매너도 진 비니시우스…엘 클라시코서 바르샤 팬들에게 ‘UCL 15회 우승’ 손짓 취하며 비판 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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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주니오르(27·레알 마드리드)가 라이벌 FC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에서 경기에 지고 있는 도중에 상대 팬들을 자극해 빈축을 샀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2일(한국시간) "비니시우스는 전날(11일) 엘 클라시코서 0-2로 지고 있던 후반 도중 바르셀로나 관중들을 향해 손가락으로 1과 5를 만들어보였다. 이는 레알 마드리드의 역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횟수(15회)를 뜻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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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아스는 12일(한국시간) “비니시우스는 전날(11일) 엘 클라시코서 0-2로 지고 있던 후반 도중 바르셀로나 관중들을 향해 손가락으로 1과 5를 만들어보였다. 이는 레알 마드리드의 역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횟수(15회)를 뜻했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2025~202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원정경기서 0-2로 패해 리그 우승이 좌절됐다. 2위 레알 마드리드(24승5무6패·승점 77)는 선두 바르셀로나(30승1무4패·승점 91)와 승점차가 14로 벌어져 잔여 3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우승컵 획득에 실패했다. 라이벌전서 패해 상대에게 우승컵을 내줬기 때문에 더욱 뼈아픈 패배였다.
패배 뒤 알려진 비니시우스의 기행은 아픈 상처에 소금을 끼얹는 꼴이었다. 비니시우스가 손가락으로 15를 표시한 것은 레알 마드리드의 UCL 우승 횟수가 바르셀로나(5회)보다 많다며 정신승리를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런 그를 향해 바르셀로나 팬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경기 후 카탈루냐 전역서 우승 축제를 펼치며 기쁨을 만끽했다.
아스는 “레알 마드리드가 무기력하게 패한 가운데 비니시우스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팀의 공격 전개가 대부분 그를 통해 이뤄질 정도로 경기 내 영향력이 컸다. 그러나 손가락으로 15를 표시한 행동은 멋지지 않았다. 단순한 메시지에 불과했다”고 꼬집었다.
비니시우스는 이전에도 기행으로 비판을 자초했다. 자신의 수상 확률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2025년 3월 2024발롱도르 시상식에 불참하는 무례한 행동을 저질렀다. 이번 시즌 팀의 지휘봉을 잡은 사비 알론소 감독이 올해 1월 경질될 때도 비니시우스가 태업과 선수단 선동 등 선 넘은 행동을 했다는 현지 보도가 잇따랐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 복귀설이 돌고 있는 조세 무리뉴 벤피카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 조건으로 구단 운영 전권 보장을 내건 것도 비니시우스를 견제하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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