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투심 회복세…1억2000만원선 안착

김진아2 기자 2026. 5. 12. 0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12일 비트코인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10분 기준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90% 오른 1억20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쟁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협상은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지만 뉴욕증시는 이와 괴리된 채 상승 마감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는 회복되는 모습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비트코인 가격이 1억2000만원선을 다시 돌파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11일 서울 강남구 빗썸라운지 전광판에 비트코인 가격이 표시돼 있다. 2026.05.11.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12일 비트코인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10분 기준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90% 오른 1억20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 기준으로는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79% 내린 8만1672달러에 거래 중이다.

달러 기준 가격이 소폭 하락하면서 주요 알트코인의 상승률은 둔화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66%, 리플은 0.02% 내렸다. 다만 솔라나는 24시간 전보다 1.16% 상승했다.

전쟁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협상은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지만 뉴욕증시는 이와 괴리된 채 상승 마감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는 회복되는 모습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휴전이 겨우 유지되고 있다고 밝히며 긴장이 재고조됐지만,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19%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전장 대비 0.19% 올랐고,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0.10% 오른 채 거래를 마쳤다.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미국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입했다는 소식도 투심 회복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트래티지(MSTR) 마이클 세일러 의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비트코인 535개를 추가로 매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시장에서는 오는 14~15일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제롬 파월 의장 임기 종료를 앞두고 차기 연준 수장으로 지명된 케빈 워시 전 이사의 정책 기조 변화 가능성이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다.

이 시각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김치프리미엄은 -0.17%를 나타내고 있다. 김치프리미엄이 마이너스(-)인 상황은 국내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싼 경우를 뜻한다.

가상자산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48점으로 '중립' 수준을 나타냈다. 지수가 0에 가까울수록 투자자들이 과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높고, 수치가 100에 가까울 경우 시장에 조정 가능성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ummingbir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