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발키리, WEC 스파 6시간 레이스 4위…하이퍼카 경쟁력 입증

권제인 2026. 5. 12. 0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스턴마틴의 하이퍼카 '발키리'가 FIA 세계내구선수권(WEC) 스파 6시간 레이스에서 4위를 기록하며 WEC 출전 이후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아담 카터 애스턴마틴 내구 모터스포츠 총괄은 "경쟁이 치열한 스파 6시간 레이스에서 4위를 기록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이며, 애스턴마틴 THOR 팀이 다음 달 르망 24시 준비를 시작하는 데 있어 훌륭한 출발점이 됐다"며 "발키리는 이번 주말 내내 경쟁력을 보여줬고, 해리와 톰의 오랜 노력 끝에 우수한 결과로 보상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WEC 출전 이후 최고 성적
“르망 24시 준비 위한 출발점”
애스턴마틴 THOR 팀 드라이버들이 벨기에 스파 프랑코르샹 서킷에서 열린 ‘2026 FIA 세계내구선수권(WEC) 스파 6시간 레이스’ 종료 후 샴페인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애스턴마틴 발키리는 이번 대회에서 4위를 기록하며 WEC 출전 이후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애스턴마틴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애스턴마틴의 하이퍼카 ‘발키리’가 FIA 세계내구선수권(WEC) 스파 6시간 레이스에서 4위를 기록하며 WEC 출전 이후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애스턴마틴은 12일 발키리가 최근 벨기에 스파 프랑코르샹 서킷에서 열린 ‘토탈에너지스 스파 6시간 레이스’에서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애스턴마틴 레이스팀 THOR가 운영한 #007 발키리는 영국 출신 드라이버 해리 팅크넬과 톰 갬블이 탑승해 경기 종료 직전까지 선두권 경쟁을 펼쳤다. 두 선수는 우승 차량과 불과 5초 차이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팀은 경기 종료 약 2시간 전부터 전략 경쟁에 돌입했다. 세이프티카 상황을 활용한 연료 전략과 과감한 추월이 더해지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팅크넬은 한 랩에서 두 차례 추월을 성공시키며 10위에서 8위까지 상승했고, 갬블은 경기 종료 직전 토요타 차량을 제치며 최종 4위를 기록했다.

#009 발키리 역시 포인트 획득 가능성을 보였지만 경기 후반 사고로 리타이어했다. 알렉스 리베라스와 마르코 소렌센 조는 톱10 경쟁을 이어가다 추월 과정에서 스핀하며 경기를 마쳤다.

이번 결과로 애스턴마틴은 WEC 하이퍼카 제조사 순위 4위에 올랐다. 팅크넬과 갬블은 시즌 초반 2경기 연속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했으며, 발키리는 최근 WEC 4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발키리는 현재 WEC와 IMSA 등 세계 양대 스포츠카 시리즈에 출전 중인 유일한 양산차 기반 하이퍼카다. 이번 대회 예선에서는 두 대 모두 결승 예선인 ‘하이퍼폴’에 진출하며 팀 최고 예선 성적도 함께 기록했다.

해리 팅크넬은 “지난 시즌과 비교해 차량 성능을 크게 발전시킨 팀 모두가 자랑스럽다”며 “이번 경험을 르망에서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아담 카터 애스턴마틴 내구 모터스포츠 총괄은 “경쟁이 치열한 스파 6시간 레이스에서 4위를 기록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이며, 애스턴마틴 THOR 팀이 다음 달 르망 24시 준비를 시작하는 데 있어 훌륭한 출발점이 됐다”며 “발키리는 이번 주말 내내 경쟁력을 보여줬고, 해리와 톰의 오랜 노력 끝에 우수한 결과로 보상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