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연구대원, 기지 내 흉기 소동…국내 송환돼 경찰 조사

조수민 2026. 5. 1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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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장보고과학기지에서 한 대원이 흉기로 다른 대원들을 위협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12일) 해양수산부 산하 극지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오후 7시 20분쯤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에서 월동 연구대원 A 씨가 흉기로 다른 대원들을 위협했습니다.

극지연구소는 대원들의 안전을 고려해 A 씨의 즉각적인 비상 이송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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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지 정상 운영…체류 인원 면담, 상담 진행"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 사진=연합뉴스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에서 한 대원이 흉기로 다른 대원들을 위협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12일) 해양수산부 산하 극지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오후 7시 20분쯤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에서 월동 연구대원 A 씨가 흉기로 다른 대원들을 위협했습니다.

기지 책임자인 월동 대장 등이 A 씨를 분리 조치하며 사건은 일단락 됐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극지연구소는 대원들의 안전을 고려해 A 씨의 즉각적인 비상 이송을 결정했습니다. 사건 당시 남극은 겨울에 접어들어 항공기 운항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였지만, 국제 공조로 이송 수단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A 씨는 지난 7일 기지를 출발해 이날 국내에 도착했고, 경찰에서 수사받고 있습니다.

극지연구소는 "사건 발생 직후 체류 인원 전원을 대상으로 원격 화상 면담, 전문 심리 상담을 시행했다"며 "현재 기지는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수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lucy4995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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