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대전’ 만든 강원도, 동학혁명 정신적 중심지[함영훈의 멋·맛·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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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관오리 비리의 근절과 봉건적 신분질서 타파를 겨냥한 동학혁명사에서 강원도는 좀처럼 조명되지 않았다.
홍천과 그 이웃고을인 인제가 강원도 동학운동의 중심지였다.
홍천군은 11일 서석면 풍암리 동학혁명군 전적지에서 '132주년 강원동학혁명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강원지역 동학의 역사적 역할을 알리고, 홍천 풍암리 동학혁명군의 항쟁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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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횡성, 강릉 등지 확산..홍천서 기념식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탐관오리 비리의 근절과 봉건적 신분질서 타파를 겨냥한 동학혁명사에서 강원도는 좀처럼 조명되지 않았다. 홍천과 그 이웃고을인 인제가 강원도 동학운동의 중심지였다.
이어 영월, 횡성, 강릉, 고성, 원주, 정선, 평창, 양양 등으로 동학운동으로 확산되었다고 한다.
강원지역은 동학 교단이 어려움을 겪던 시기 교세를 다시 세우고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1880년 인제 갑둔리에서 동학 경전인 ‘동경대전’이 최초로 간행되며 동학 사상의 전파와 정립에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
홍천군은 11일 서석면 풍암리 동학혁명군 전적지에서 ‘132주년 강원동학혁명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강원지역 동학의 역사적 역할을 알리고, 홍천 풍암리 동학혁명군의 항쟁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강원의 동학 그 발자취’ 경과보고와 영상 상영, 환영사, 기념사, 기념공연,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강원 동학이 전국 동학 확산의 사상적 기반을 마련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오늘날의 인간 존엄과 존중, 상생의 가치로 이어가자는 뜻을 함께 나눴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 서석면 풍암리 전적지는 강원 동학의 정신과 항쟁의 역사가 깃든 소중한 장소”라며, “이번 기념식이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인간 존엄과 상생의 가치를 오늘에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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