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촌진흥청, 13∼14일 '대한민국 곤충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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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내달 12∼14일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제10회 대한민국 곤충경진대회'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 시작된 곤충경진대회는 곤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 참여형 축제로, 작년에는 약 1만6천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곤충경진대회는 장수풍뎅이·넓적사슴벌레 등 인기 곤충을 대상으로 ▲ 우량 곤충 ▲ 멋쟁이 곤충 ▲ 귀요미 곤충 등 11개 분야 16개 종목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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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한민국 곤충경진대회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2/yonhap/20260512060204640kjkp.jpg)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내달 12∼14일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제10회 대한민국 곤충경진대회'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 시작된 곤충경진대회는 곤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 참여형 축제로, 작년에는 약 1만6천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곤충경진대회는 장수풍뎅이·넓적사슴벌레 등 인기 곤충을 대상으로 ▲ 우량 곤충 ▲ 멋쟁이 곤충 ▲ 귀요미 곤충 등 11개 분야 16개 종목으로 구분된다. 분야별 최고 곤충을 선발해 서울시장상(6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1점), 농촌진흥청장상(3점)을 수여한다.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 이색 경진도 열린다. 곤충 관찰기록장을 발표하는 '곤충과학왕', 다양한 곤충 종을 소개하는 '신규 곤충 발굴 경진', 작년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은 '사마귀 계단 오르기' 등이다.
전시와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넓적배사마귀, 서양뒤영벌, 모래거저리 등 총 33종의 살아있는 반려곤충이 전시되고, 전문가 해설을 들으며 곤충을 직접 관찰하고 교감할 수 있는 체험 코너도 운영된다.
경진대회 참가 신청은 이달 29일까지 대회 공식 웹사이트에서 받는다. 곤충애호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개 종목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 마감된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할 수 있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친근한 곤충부터 희귀 곤충까지 다양한 종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기며 곤충산업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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