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임성재, 메이저 PGA 챔피언십 우승 도전…양용은도 출격

권준혁 기자 2026. 5. 12.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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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이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6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로 개최되는 PGA 챔피언십이 이번 주 14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막을 올린다.

이곳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가 주최하는 3개 메이저 대회(PGA 챔피언십, 시니어 PGA 챔피언십,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를 모두 개최한 첫 번째 장소라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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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김시우, 임성재, 양용은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4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이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6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로 개최되는 PGA 챔피언십이 이번 주 14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막을 올린다.



 



거의 매년 다른 코스에서 열리는 PGA 챔피언십은 올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 스퀘어의 아로니밍크 골프클럽(파70·7,394야드)에서 펼쳐진다.



이곳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가 주최하는 3개 메이저 대회(PGA 챔피언십, 시니어 PGA 챔피언십,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를 모두 개최한 첫 번째 장소라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154명이 참가할 예정인 이번 대회에 한국 선수로는 김시우(31), 임성재(28), 양용은(54) 3명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양용은은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전성기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역전 우승으로 꺾고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이저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양은은은 그보다 앞서 2006년 유러피언투어 HSBC 챔피언스에서도 타이거 우즈를 단독 2위로 제치고 우승하면서 '타이거 킬러'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PGA 투어 통산 2승을 거둔 양용은은 현재 PGA 시니어 무대인 챔피언스투어에서 뛰고 있다.



양용은이 2009년 우승 이후 PGA 챔피언십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2012년 공동 36위다.



 



김시우는 2016년 PGA 챔피언십에 첫발을 내디딘 후 올해까지 11년 연속 나온다. 



앞서 10번의 출전(6번 컷탈락, 1번 기권)에서 세 차례 최종라운드까지 완주한 김시우는 지난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에서 열렸을 때 공동 8위를 기록, PGA 챔피언십에서 처음 10위 이내 입상했다.



 



임성재는 2018년 첫 출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참가다. 앞서 5번 컷 탈락했으며, 2번 본선에 진출해 2021년 공동 17위가 PGA 챔피언십 개인 최고 성적이다.



 



아울러 이번 주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올해 마스터스에서 2연패에 성공한 세계 2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를 포함해 세계남자골프랭킹 톱50 선수와 2026시즌 PGA 투어 페덱스컵 랭킹 상위 25명의 선수가 빠지지 않고 모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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