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10년 간 연애 안 해...이상형? 화려한 외모의 친구 같은 女" ('말자쇼')[종합]

하수나 2026. 5. 1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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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대호가 10년 동안 연애를 못 했다며 자신의 이상형을 털어놨다.

11일 KBS2TV '말자쇼'에선 말자 할매 김영희가 고민 해결에 나선 가운데 김대호가 출연해 고민을 나눴다.

말자 할매는 아들의 이상형이 화려한 여성이라며 "염색한 머리에 까맣게 태닝을 하고 배꼽을 잔뜩 드러내고 '어머니 전 뭐 부칠까요?'이러면 어떨 것 같나?"라고 물었고 김대호 어머니는 "그럼 우리 아들도 안 좋아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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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김대호가 10년 동안 연애를 못 했다며 자신의 이상형을 털어놨다. 

11일 KBS2TV ‘말자쇼’에선 말자 할매 김영희가 고민 해결에 나선 가운데 김대호가 출연해 고민을 나눴다. 

이날 김대호는 “MBC에서 집 나온 KBS 둘째 아들 김대호”라고 소개했고 김영희는 “나는 저보다 나이가 위인 줄 알고 대기실에서 ‘오빠’ ‘오빠’ 했는데 알고보니 저보다 3살이 어리더라.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달라진 점에 대해 “여러 가지가 달라졌지만 일단 먹고 살기 좋아졌다. 어쨌든 10여 년 동안 해내야 되는 일을 해야 했던 곳에서 나와서 이제는 내가 하고 싶은 일 위주로 열심히 살고 있다. 그게 많이 달라졌다”라고 밝혔다. 

“왜 둘째 아들인가?”라는 질문에는 “첫째는 이찬원 씨다”라고 밝혔다. “전현무 씨는 아닌가?”라고 묻자 “전현무 씨는 사실 집나갔다 들어오신 거라서 말하자면 돌아온 탕아 느낌이고 저는 진짜 둘째 아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찬원이 첫째 아들인 이유에 대해서는 “이찬원 씨는 팬도 많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실제로 나갔는데 진행도 진짜 잘하고 이미 확고하게 입지를 다져놓은 상태”라며 “저는 싸우는 것을 안 좋아해서 둘째 정도로 가는 게 안전하다”라고 밝혔다. 

“김대호가 전현무보다 나은 점?”에 대한 질문에는 “일단 제가 더 어리다. 전현무 씨는 진행자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지만 어떻게 보면 살짝 장난꾸러기 같은 약간 철없는 아들 같다면 저 같은 경우는 정말 성실한 뒷집의 아들이나 손주, 옆집 아저씨, 삼촌 같은 친근함이 무기라고 생각해서 약간 가는 방향이 다르다. 그게 저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김대호는 “저는 일단 외모도 외모지만 여자친구는 제 0번 친구라 생각한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취미가 확고하고 서로를 바라보진 않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로 의지하고 각자의 일을 열심히 하는, 친구 같은 여성이 좋다”라고 자신의 이상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외모적 이상형에 대해 묻자 "외모적으로 화려한 분이 좋다"라고 털어놨다. 

김대호는 연애를 안 한지 10년이 됐다며 “그래서 주변에서 소개팅 시켜주셔서 만나서 봤는데 소개팅보다는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또한 부모님의 잔소리에 대한 고민 사연이 나온 가운데 김대호 역시 최근 집에서 결혼에 대한 잔소리를 듣는다고 털어놨다. 이에 말자 할매는 김대호 어머니와 즉석 전화통화에 나섰다. 말자 할매는 아들의 이상형이 화려한 여성이라며 “염색한 머리에 까맣게 태닝을 하고 배꼽을 잔뜩 드러내고 ‘어머니 전 뭐 부칠까요?’이러면 어떨 것 같나?”라고 물었고 김대호 어머니는 “그럼 우리 아들도 안 좋아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KBS2 '말자쇼' 방송 캡처,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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