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첫날 회의 종료…소득 없이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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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가 사후 조정 형식으로 대화를 재개한 첫날인 오늘(11일) 11시간이 넘는 마라톤협상을 벌였지만, 결론을 내진 못했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오늘 열린 삼성전자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1차 사후조정회의가 저녁 9시 30분에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조정안이 제시되고 노사 양측이 수용 여부를 정하는 내일이 이번 삼성전자 노사 갈등의 분수령이 될 거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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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가 사후 조정 형식으로 대화를 재개한 첫날인 오늘(11일) 11시간이 넘는 마라톤협상을 벌였지만, 결론을 내진 못했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오늘 열린 삼성전자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1차 사후조정회의가 저녁 9시 30분에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중노위 주관으로 열린 사후 조정은 오전 10시에 시작해 11시간 30분 동안 이어졌습니다.
노사 양측은 성과급 비율과 상한액, 적용 기간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입장차를 모두 해소하지는 못했지만, 지금까지의 입장에서 조금씩 물러선 절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삼성전자 노사 양측 모두 대화 의지는 있는 상황"이라며, 각자 준비한 절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노위는 양측 의견을 청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중재에 나설 전망입니다.
중노위는 최종 타결에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절충 사항을 노사 양측에 각각 주문했고, 이를 토대로 가능하면 내일(12일) 안에는 중노위 차원의 조정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중노위 조정안은 권고적 효력으로 노사 모두 동의해야 조정이 성립됩니다.
이에 따라 노사 교섭위원들은 중노위 측이 전달한 쟁점별 의견에 대한 수용 여부를 숙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노위는 "오늘 안 타결은 어려운 상황이라며, 최소한 내일은 대화를 더 이어가야 할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정안이 제시되고 노사 양측이 수용 여부를 정하는 내일이 이번 삼성전자 노사 갈등의 분수령이 될 거로 보입니다.
노사 양측과 중노위는 내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2차 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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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민수 기자 (m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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