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제’ 박상현, 신상문 시그니처 투 스타 막고 기선 제압..4강 1-0 [ASL]

[OSEN=강남, 고용준 기자] 디펜딩 챔프 ‘짭제’ 박상현이 ‘미러클 보이’ 신상문과 4강 서전을 완승으로 장식했다. 신상문을 가리키는 상징적인 빌드인 투 스타포트 레이스 전략을 제압하면서 기분 좋게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박상현은 11일 오후 서울 강남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ASL 시즌21 4강 신상문과 1세트 경기에서 상대의 투 스타 포트 전략을 분쇄하며 먼저 선취점을 올렸다.
12 스포닝풀로 앞마당에 이어 가스를 올린 박상현은 중앙에 전진해서 배럭스를 올린 신상문의 마린 3기를 제압하고 곧바로 레어 테크 트리를 탔다. 신상문 역시 후속 벌처 1기 생산 이후 본진에서 스타포트 두 곳을 건설하면서 대놓고 투 스타 전략을 예고했다.
박상현 역시 뮤탈리스트를 생산해 맞불을 놓았다. 신상문이 레이스로 일꾼 견제를 시도했지만, 박상현은 신상문의 레이스를 몰아낸 직후 오히려 자신이 신상문의 본진을 두들기면서 신상문을 12시 본진에 가두어 버렸다.
앞마당과 본진 자원으로 병력을 생산했지만, 박상현은 신상문을 옴짝달싹 하지 못하게 공중에서 조여 버렸다. 신상문이 병력을 쥐어짜내 다시 한 번 견제 했지만, 별다른 재미를 못보고 더욱 더 병력 격차는 벌어졌다.
레이스 공중 병력을 모두 집결한 신상문이 견제를 위해 나섰지만, 박상현은 중앙에서 모두 레이스를 떨꿔버리며 14분 48초에 항복을 받아냈다.
◆ ASL 시즌 21 4강
▲ 박상현 1-0 신상문
1세트 박상현(저그, 8시) 승 [실피드 3] 신상문(테란, 12시)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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