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여론조사] 하정우 37%·박민식 17%·한동훈 30%

황현규 2026. 5. 1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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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앵커]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3주가량 앞두고 KBS부산이 세 번째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먼저,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 북구갑의 민심부터 살펴봅니다.

세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든 가운데 민주당 하정우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보도에 황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3자 구도가 형성된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어느 후보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민주당 하정우 37%, 국민의힘 박민식 17%, 무소속 한동훈 30%로 조사됐습니다.

하정우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박민식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고, 하 후보와 한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 범위 안에 있습니다.

지난달 말 조사와 비교해 하정우 후보와 한동훈 후보의 지지율은 각각 7%p와 6%p 오른 반면, 박민식 후보는 8%p 내렸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선 하정우 후보가 38%로 오차 범위 밖에서 두 후보를 따돌렸습니다.

자신을 중도라고 밝힌 응답자를 놓고 봐도 하정우 후보가 43%의 지지율로 두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진보층에선 하 후보, 보수층에선 한 후보의 지지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보수 야권 후보 단일화로 양자 대결을 가정한 지지도도 알아봤습니다.

하정우 후보와 박민식 후보가 맞대결할 경우 각각 43%와 31%로, 하 후보가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섭니다.

하정우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맞붙을 경우, 각각 40%와 37%로, 오차 범위 내 초접전입니다.

단일화에 대한 의견은 오차 범위 내 찬반이 갈렸는데,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찬성이 51%p 크게 높았습니다.

국정 운영 평가에 대해선 "잘한다" 63%, "잘못한다"는 28%였고,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8%, 국민의힘 32%였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부산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북구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영상편집:최지혜/그래픽:김희나

[조사 개요]
조사의뢰 : KBS부산총국
조사기관 : (주)한국리서치
조사지역 : 부산 북구갑
조사일자 : 5월 8일(금)~10일(일)
조사대상 : 부산 북구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표본크기 : 500명
피조사자선정방법 : 3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무작위 추출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응답률 : 22.7%
가중치 부여방식 :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4.4%p

[조사 개요]
▶조사의뢰 : KBS부산총국
▶조사기관 : (주)한국리서치
▶조사일자 : 4월 27일(월)~28일(화)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KBS 홈페이지 참고

[다운로드] [KBS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여론조사_결과표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6/05/20260511_P7igU1.pdf

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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