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아내 김연아 '남다른 식성' 밝혔다…"선수 시절 라면 못 먹어 한" ('냉부해')

김진수 2026. 5. 1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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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멤버이자 성악가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의 의외의 음식 취향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냉장고를 공개한 고우림은 아내 김연아의 평소 식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고우림은 "국물 라면도 좋아하지만 특히 짜장라면을 더 선호한다"고 구체적인 취향까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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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포레스텔라 멤버이자 성악가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의 의외의 음식 취향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는 고우림과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각각 ‘피겨 여왕’ 김연아와 ‘빙속 여제’ 이상화의 남편으로 등장해 ‘여왕과 사는 남자’ 특집을 완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냉장고를 공개한 고우림은 아내 김연아의 평소 식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아내가 라면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해 출연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선수 시절에는 철저한 식단 관리로 라면을 거의 먹지 못했던 것이 한으로 남은 것 같다”며 “지금은 라면을 끓이면 이미 배가 부른 상황에서도 꼭 먹는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고우림은 “국물 라면도 좋아하지만 특히 짜장라면을 더 선호한다”고 구체적인 취향까지 전했다.

이날 고우림이 의뢰한 두 번째 메뉴는 ‘부부의 아침’이었다. 셰프 샘 킴과 최현석이 맞대결을 펼쳤고, 최현석은 김연아의 취향을 반영해 짜장라면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요리를 선보였다. 그는 안창살과 어묵을 더한 짜장라면과 등심조림을 올린 와플을 준비하며 “관리하는 분들은 짜장라면을 아침에 먹는 게 좋다”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고우림은 최현석의 요리를 맛본 뒤 “먹자마자 아내 생각이 났다. 아내는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으음’ 하고 반응을 한다. 평소에는 그런 소리를 잘 내지 않는다”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고우림의 최종 선택은 샘 킴이었다. 샘 킴은 수란과 갈릭버터 식빵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였다. 고우림은 “두 메뉴 모두 훌륭했지만 커피와 더 잘 어울리고 일상에서 자주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고우림과 김연아는 지난 2022년 10월 결혼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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