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대구시장 예비후보, 경제·복지 현장 광폭 행보…지지세 결집 총력

박무환 기자 2026. 5. 1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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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 찾아 경제지표 공유…“AI시대 산업대전환 준비”
장애인·학원단체 잇단 정책 전달식…현장 민심 청취 강화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오후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의원단과 대구시 경제정책 전반에 대해 정책간담회를 하고 있다. 김부겸 에비후보 캠프

대구시장 선거 후보 등록을 사흘 앞둔 가운데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1일 각종 정책 전달식과 간담회 등 5개 행사를 치루는 등 지지세를 끌어모으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한국학원총연합회 대구시지회 정책간담회를 시작으로 대구시 장애인단체 연합회 간담회 및 정책전달식, 대구상공회의소 정책간담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차담회, 대구시 새공무원조조 정책전달식 등에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상공회의소를 찾아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의원단과 비공개로 대구시 경제정책 전반에 대해 정책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대구상의가 김 후보측에 제공한 국가 데이터처에 따르면 올해 1,2월 대구의 건설수주액은2조43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5%나 감소한 반면 전국은 24조3058억 원으로 18.3% 증가했다.

미분양 아파트는 대구의 경우 3월말 기준 4996호로 전년말 대비 16.2% 감소했으며 준공후 4050호로 34.6% 증가했다. 그러전국의 미분양은 6만5283호로 전년 말 대비1.8%감소했으며, 준공후 미분양은 3만429호로 6.2% 증가했다.

올해 3월 대구 취업자는 121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0.4% 감소한 반면 전국은 2879만5000명으로 0.7% 증가했다.

대구지역 고용률은 58%로 전년 동월 대비 0.2%p 감소했으나, 전국은 62.7%로 0.2%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오늘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말문을 연후 "인공지능 시대의 산업 대전환을 준비할 때 시와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김 예비후보는 한국학원총연합회 대구시지회 정책간담회에서 △ 지자체와 함께 하는 학원늘봄 교육 모델 개발 필요성 △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제도 △ 대구시와 함께 하는 청소년 문화제 개최 지원 △ 학원 교육의 공교육 동반자 지위 확립과 온동네 초등돌봄·교육바우처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대구시 장애인단체연합회는 김 예비후보는에게 장애인 권리 중심 거버넌스 실현, 개인별 맞춤 24시간 지원 공공책임제 실시, 포괄적 탈시설 자립 생활 지원체계 강화, 차별 없는 건강·교육·노동·이동 권리 실현 등 5대 핵심 주제가 담긴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부겸 예비후보는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한 명의 시민으로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사람 중심 대구의 시작"이라며 향후 상설 협의기구 설치 등을 통해 단체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해결책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