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영업손실 16억원…"성과급 등 일회성비용 영향"

오정인 기자 2026. 5. 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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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올 1분기 약 15억8천800만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오늘(11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이익 약 60억원과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입니다. 

매출은 1천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습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특별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결과"라며 "실제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기준 영업이익은 약 57억원으로 집계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주력 사업인 화장품 부문도 1분기 약 1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습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약 5억원 수준입니다. 매출은 5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습니다. 

생활용품부문은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다만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12.2% 증가하며 글로벌 사업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매출은 1천40억원에서 1천37억원으로 0.3% 감소했습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글로벌 토탈 뷰티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내외 소비 환경 변화외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 Globalization, 성장 채널 플랫폼 대응 강화, 프리미엄 기반 수익성 강화 등의 전략을 수립하고, 시장별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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