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게시판] R&D 예타 폐지 후속…대형 구축사업 '전주기 심사제도' 본격 운영 外

조가현 기자 2026. 5. 1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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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R&D 예비타당성조사 폐지 이후 대규모 연구시설·장비 구축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전주기 심사제도'를 1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026년도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신규과제 지원을 본격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략기술 연구성과 사업화·지역혁신실증 스케일업·연구소기업 전략육성 등 5개 세부 사업을 통해 창업부터 실증·글로벌 진출까지 전주기 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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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 과기정통부 제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R&D 예비타당성조사 폐지 이후 대규모 연구시설·장비 구축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전주기 심사제도'를 1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000억 원 이상(국고 500억 원 이상) 대형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추진심사·설계적합성심사·주요계획변경심사 등 전주기 단계별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위원회 위원장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맡으며 각 분야에서 선발된 240여 명의 전문가가 사업별 전문검토단을 구성해 기술적·재정적 리스크를 관리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026년도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신규과제 지원을 본격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총 512억 원 규모로 대덕·광주·대구·부산·전북 5개 광역특구 174개 기업 등을 지원하며 AI(32%)·첨단바이오(16%)·반도체·디스플레이(8%) 등 딥테크·국가전략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략기술 연구성과 사업화·지역혁신실증 스케일업·연구소기업 전략육성 등 5개 세부 사업을 통해 창업부터 실증·글로벌 진출까지 전주기 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서울시립대는 8일 핵심 미래기술 연구 및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KIST 청정수소융합연구소와 서울시립대 공과대학 간 공동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실제 연구과제에 참여하는 '학연특화과정'을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소융합 기술을 시작으로 향후 AI·반도체·양자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4월 한 달간 진행한 다목적방사광가속기 명칭 공모전에 온라인·오프라인 합산 총 1만3000여 건이 접수됐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1차 심사를 통해 후보작 30건을 선정 중이며 5월 11~15일 대국민 투표를 거쳐 전문가 심사 점수와 합산해 5월 말 최종 수상작 5건을 선정한다. 투표 참여자 2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단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은 6~7일 태국 방콕 '아시아 퍼시픽 레일 2026' 박람회에서 AI 기반 선로 자동 측정시스템 '레일롭스(RAILOBSE)'를 전시하고 지멘스 모빌리티가 운영하는 방콕 BTS 현장선로에서 실증했다고 11일 밝혔다. 레일롭스는 선로 위를 이동하며 레일 마모 상태를 자동 관리하고 표면 결함을 AI로 탐지하는 시스템으로 지멘스 모빌리티로부터 기술 구매의향서를 받고 상용화를 진행 중이다.

■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 위원장은 11~13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제57차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INRA)에 참석한다고 11일 밝혔다. 원자력 선진 9개국 규제기관장 협의체인 INRA에서 부유식 원자로·신규 원자력 이해관계자 규제 방향 등을 논의하며 한국의 APR1400 원전 등에 대한 사고관리계획서 승인·소형모듈원자로(SMR) 규제 체계 마련 로드맵 등도 소개할 예정이다.

■ 기상청은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과거 11년간 기상요소와 온열질환자 통계를 분석해 AI 기반 '온열질환자 발생 예측모델'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73개 파생변수 중 상관성이 높은 17개 최적변수를 활용했으며 단기예보 자료를 입력해 글피까지 전국 및 17개 광역시도별 온열질환자 발생 위험도를 4단계로 예측·제공한다.

[조가현 기자 gahy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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