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GIST, 손가락 착용 장치로 VR 속 무게감 실제처럼 구현 外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김승준 AI융합학과 교수팀이 손가락에 착용하는 소형 장치로 가상현실(VR) 속 도구의 무게감과 관성을 실제처럼 구현하는 햅틱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김수현·권순용 반도체소재부품대학원 교수팀이 온도와 압력을 동시에 감지하는 티타늄 탄질화물 기반 고감도 맥신(MXene) 소재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김승준 AI융합학과 교수팀이 손가락에 착용하는 소형 장치로 가상현실(VR) 속 도구의 무게감과 관성을 실제처럼 구현하는 햅틱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손가락에 부착된 장치가 금속 막대를 앞뒤로 움직여 무게중심을 실시간으로 조절하며 가상 환경의 도구 움직임과 연동해 시각과 촉각이 일치하도록 설계됐다. 사용자 실험에서 체감 관성이 실제 이론값 대비 최대 10.45배까지 크게 인식돼 작은 물리 자극만으로도 충분한 몰입감을 구현할 수 있음을 확인했으며 게임·교육·원격 작업 등 차세대 XR 인터페이스 기술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김수현·권순용 반도체소재부품대학원 교수팀이 온도와 압력을 동시에 감지하는 티타늄 탄질화물 기반 고감도 맥신(MXene) 소재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맥신 소재보다 온도 민감도는 3배, 압력 민감도는 4배 이상 향상됐으며 성대 떨림·눈 깜박임·맥박 파형·보행 패턴 분석은 물론 1~2mm 떨어진 상태에서 비접촉 온도 감지도 가능하다.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와 스마트 센서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스텍은 한세광 신소재공학과·융합대학원 교수가 약물 전달 분야 국제 학술단체 약물방출제어학회(CRS, Controlled Release Society)의 'CRS Fellow'에 국내 연구자 최초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CRS Fellow는 약물 전달 과학·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로 학문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학술 영예로 전 세계에서 누적 약 185명만이 이름을 올렸다. 한 교수는 다기능성 생체재료를 활용한 약물 전달·나노 의약·광의약 융합 연구로 세계적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오는 7월 CRS 학술대회에서 공식 추대된다.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12일 소프트 매터 물리학 분야 권위자인 시드니 로버트 네이겔 미국 시카고대 석좌교수를 초청해 '제31회 DGIST 석학 초청 강연 시리즈(Distinguished Lecture Series)'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자연 속의 패턴과 구조'를 주제로 모래·물·커피 가루 등 일상 재료 속 물리 법칙과 자연 현상의 구조적 원리를 소개한다. 네이겔 교수는 2023년 미국 물리학회(APS) 연구 최고 성취 메달을 수상한 세계적인 석학이다.
[조가현 기자 gahyun@donga.com]
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