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매산 이어 해운대 장산서도 산불… 약 1시간 40분 만에 진화

박수빈 2026. 5. 1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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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ha 소실 추정, 인명피해는 없어
1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분 해운대구 장산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40분 만에 꺼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11일 부산 야산에서 잇따라 발생했으나 진화됐다. 부산 사하구 동매산에서 불이 나 약 4시간 만에 꺼진 데 이어 부산 해운대구 장산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1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분 해운대구 장산에서 ‘폭포사 뒤쪽 숲에서 흰 연기가 보인다’는 등산객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현장으로 출동해 이날 오후 1시 40분 불을 모두 껐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장산 내 피해 면적은 0.1ha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최초 발화지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앞서 같은날 오전 4시 18분께 사하구 동매산 8부 능선에서도 불이 났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헬기 4대를 동원해 오전 8시 20분께 불을 껐다.

불로 발생한 피해 면적은 약 2000㎡(약 600평) 로 추정된다. 인명피해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