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가 1500만원”…양준혁, 8년 운영 강남 스포츠센터 폐업 이유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kim.miji@mkax.ai) 2026. 5. 1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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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출신 사업가 겸 방송인 양준혁이 8년간 운영했던 스포츠센터 사업을 정리한 이유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방어 사업으로 연 매출 30억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던 양준혁이 출연했다.

이에 놀란 장모님이 이전에 망한 사업이 있었냐고 하자, 양준혁은 "강남 개포동에 스포츠센터를 8년간 운영했었는데 비싼 월세와 계약 만료 이슈로 폐업했다"며 "월세가 관리비 합해 1,500만원이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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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사진|스타투데이DB
야구선수 출신 사업가 겸 방송인 양준혁이 8년간 운영했던 스포츠센터 사업을 정리한 이유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방어 사업으로 연 매출 30억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던 양준혁이 출연했다.

이날 양준혁은 “방어 사업이 잘되고 있냐”는 장모님의 질문에 “잘되는 편이고, 야구계에서도 여기저기서 부르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아내 박현선은 “방어(사업)에만 집중하려고 야구 사업 다 접은 거 아니었냐. 방어 잘 된다고 나 몰래 일 벌이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놀란 장모님이 이전에 망한 사업이 있었냐고 하자, 양준혁은 “강남 개포동에 스포츠센터를 8년간 운영했었는데 비싼 월세와 계약 만료 이슈로 폐업했다”며 “월세가 관리비 합해 1,500만원이었다”고 고백했다. MC 김숙은 “1,500만원이 가만히 앉아 있어도 나가는 것 아니냐”고 놀라워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KBS2
양준혁은 “강남이어서 월세가 비싸서 폐업한 거지, 애들 잘 가르쳐서 소문이 났었다”며 가르치는 능력은 인정받았다고 했다. 박현선 역시 “전국에서 오긴 했다”고 공감했다.

1993년 삼성 라이온즈 1차 지명으로 프로에 입단한 양준혁은 데뷔 첫해 신인상을 받았으며 이후 KBO 정상급 타자로 활약하다 2010년 은퇴했다.

이후 해설위원, 방송인 등으로 활동한 그는 최근 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연 매출 30억 원 규모의 대방어 양식장을 비롯해 카페, 횟집, 낚시터 등 총 4개의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그는 방어 사업으로 성공하기 전 우럭, 전복, 돌돔, 광어 양식 사업에 실패했다며 “선수 시절 모아둔 돈 50억은 양식장에 다 빠졌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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