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친오빠 ‘女BJ 강간 미수’ 새 국면…“BJ가 먼저 침대로 가” vs “강제로 하의 벗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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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지수의 친오빠가 여성 BJ를 강간하려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진실 공방이 일고 있다.
친오빠 측은 강제성이 없었다는 입장인 반면, BJ 측은 강제로 당했다고 맞서고 있다.
또 친오빠 측은 BJ가 의도적으로 성접촉을 유도한 '셋업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BJ 측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반면 김 씨는 '성관계 시도'에 그쳤을 뿐 '강간'으로까지 진행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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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기사 구체적 내용과 무관함.[게티이미지뱅크]](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1/ned/20260511174618593kcwv.jpg)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의 친오빠가 여성 BJ를 강간하려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진실 공방이 일고 있다. 친오빠 측은 강제성이 없었다는 입장인 반면, BJ 측은 강제로 당했다고 맞서고 있다. 또 친오빠 측은 BJ가 의도적으로 성접촉을 유도한 ‘셋업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BJ 측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수 친오빠 김모 씨가 여성 BJ A 씨를 성폭행하려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김 씨는 지난달 A 씨에게 약 350만원의 별풍선을 쏴서 ‘식사데이트권’을 구매해 저녁 식사 등 데이트를 한 뒤, 서울 강남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강제추행한 혐의로 지난달 15일 체포됐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혐의 소명 부족을 이유로 반려했다.
디스패치가 양측 법률대리인을 통해 사건을 재구성한 바에 따르면, 양측은 사건에 대해 첨예한 입장 차를 보이고 있다. A 씨는 김 씨가 식사 데이트를 하는 과정에서 ‘젠틀한’ 모습을 보여 의심 없이 집을 따라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집안에서 일어난 일을 두고 양측은 엇갈린 주장을 하고 있다.
우선 안방 침대로 가게 된 경위에 대해, 김 씨는 A 씨가 먼저 소파에서 일어나 안방 침대로 갔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이를 ‘그린 라이트’(남녀 관계에 있어서 ‘수락’을 뜻하는 말)로 받아들였다고 한다.
반면 A 씨는 김 씨가 ‘졸피뎀을 먹어서 졸리다’고 말하기에 빨리 재우기 위해 김 씨 손목을 잡고 침대로 데려간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김 씨가 방송의 ‘큰손’이기에 잘 보여야했다고 했다.
침대에서 ‘강간’이라 할 만한 신체 접촉이 있었느냐, 또 강제성이 있었느냐도 엇갈린다. A 씨는 김 씨가 강제로 하의를 벗기고 온몸으로 짓누르며 관계를 시도했다고 주장하며, 김 씨가 ‘강간’을 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A 씨는 김 씨가 공격적으로 달려들었다며, 자신은 강하게 거부하며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씻고 하자’고 말했다고 했다.
반면 김 씨는 ‘성관계 시도’에 그쳤을 뿐 ‘강간’으로까지 진행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또 스킨십이 자연스럽게 진행됐으며, A 씨가 요청할 때마다 신체 접촉을 멈췄다고 반박했다. A 씨가 두 차례 화장실에 가겠다고 했을 때도 전혀 막지 않았으며, 거부 의사가 있었다면 관계가 성립될 수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각자 다른 화장실에 가서 따로 씼었는데, 김 씨는 ‘강간이라면 A 씨가 씻었겠느냐’는 입장인 반면, A 씨는 ‘의심을 피하기 위해 씻은 것일 뿐 실제 씻으면서 신고할 시간을 번 것’이라고 반박했다.
A 씨는 화장실에서 매니저에게 “살려달라, 강간당할 것 같다”는 구조 요청 메시지를 보냈고, 매니저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다. A 씨 측은 이 메시지가 강제성의 증거라고 주장한다.
반면 김 씨 측은 A 씨가 금전을 노린 ‘셋업 범죄’를 기획한 것이라 보고 있다. ‘셋업 범죄’란 범죄를 저지를 생각이 없는 사람을 유인해 허위의 사실을 조작하여 마치 그가 범죄자인 것처럼 만드는 것을 말한다. A 씨가 이른바 ‘꽃뱀’이라는 것이다. 경찰과 함께 나타난 A 씨가 매니저가 카메라를 들이대며 자신의 정체를 언급하며 협박조로 말했다는 점을 김 씨는 근거로 들고 있다.
A 씨는 강간에 저항하다 타박상을 입었다며 상해 진단서를 제출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김 씨는 무고죄 대응을 예고하며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한편 지수 측은 친오빠와 관련해 “어떠한 교류나 관여도 하지 않고 있다”라며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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