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2개월 월세' 의혹에..유의동 "떨어지면 바로 떠나겠다는 뜻"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3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평택에 2개월 아파트 월세 계약을 맺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지역에 출마한 유의동 국민의힘 전 의원은 "떨어지면 바로 떠나겠다는 뜻 아니냐"고 물었고, 조국혁신당은 "평택 안중읍 아파트에 2026년 4월부터 2027년 4월까지 1년 임대차계약을 체결해 거주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2의 고향인 평택에 뿌리를 내리겠다는 분이 월세를 왜 처음에 2개월만 계약했는지 묻고 싶다"며 "처음에 2개월 계약하신 것은 평택에서 떨어지면 바로 떠나겠다는 뜻은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그는 "일반인들은 월세 2개월 잡는 것이 더 어렵지 않나"며 "사실 그것도 국가대표라 자부하시는 분이 특혜를 받으신 것 같은데, 애초에 왜 그렇게 계약을 하셨는지 그 저의를 밝히셔야지 평택 시민들이 납득하실 것 같다"며 해명을 요구했다.
앞서 조 대표는 지난 달 21일 평택시 안중읍 아파트에 전입신고를 마쳤다. 당시 조 대표는 "선거를 위해 잠시 머무르지 않고 평택에 뿌리 내리고 평택의 일상을 함께 살아가기 위해 주소지를 옮겼다"며 "가족과 함께 전입 신고를 한 것은 평택에서 삶이 일시적이지 않다는 약속"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조 대표가 2개월 단기 월세 후 전입 신고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조 대표가 전입 신고를 했다고 알려진 해당 아파트 계약 기간이 2026년 4월부터 6월까지 계약 건이 있다는 것을 근거로 삼았다.
이에 대해 조국혁신당은 "향후 조 후보는 평택을 지역 내에서 1년 단위로 집을 이사해 거주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평택 구석구석의 시민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시민들과 지혜를 모아 지역발전 비전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조 후보가 '제2의 고향'인 평택에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다"고 강조했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왕열 마약공급책 '청담사장' 신상 공개…최병민·1975년생(종합)
- 눈두덩이 시퍼런 멍 든 채 나타난 조국…평택 선거 앞두고 무슨 일
- 김숙 "2002년 4억에 산 마포 아파트, 현재 28억"
- 12살 연하 결혼 배기성 "담배꽁초 줍는 아내에 반했다"
- 李대통령 지지율, 격전지 4곳 모두 과반 차지…대구선 '정권견제론' 우세
- 현대차, '더 뉴 그랜저' 출시…40년 헤리티지에 SDV 심었다
- 북한산 오른 뒤 사라진 50대 여성…경찰, 27일째 수색
- 모건스탠리, 올해 코스피 상단 9500 제시…"강세장서 1만도 가능"
- 장성규 "삼전의 'ㅅ'도 꺼내지 말라" 씁쓸…청담동 건물로 부동산 수익은 '대박'
- "아리가또 SK하이닉스"…日투자자, 재산의 95% 몰빵 '100억 부자' 인증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