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하늘·바다·철도·도로 하나로”…‘경북 대전환’ 교통·물류 10대 공약 발표

이상훈 기자 2026. 5. 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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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11일 대구·경북(TK) 통합신공항과 영일만항, 철도·고속도로망을 연계한 '교통·물류·공항·국토인프라' 10대 공약을 발표하며 "경북의 공간 구조 자체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발표한 공약에서 △TK신공항 글로벌 관문공항 육성 △영일만항 북극항로 핵심항만 육성 △철도 르네상스와 TK1시간 생활권 구축 △고속도로·국도망 확충 △공항·항만·철도·산단 연계 복합물류체계 구축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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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이철우 캠프 제공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11일 대구·경북(TK) 통합신공항과 영일만항, 철도·고속도로망을 연계한 '교통·물류·공항·국토인프라' 10대 공약을 발표하며 "경북의 공간 구조 자체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발표한 공약에서 △TK신공항 글로벌 관문공항 육성 △영일만항 북극항로 핵심항만 육성 △철도 르네상스와 TK1시간 생활권 구축 △고속도로·국도망 확충 △공항·항만·철도·산단 연계 복합물류체계 구축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이번 공약은 단순 SOC(사회간접자본) 확충을 넘어 '경북형 초광역 물류경제권' 구축에 초점이 맞춰졌다는 평가다. TK신공항과 포항 영일만항을 연결하는 '투 포트(Two-Port) 전략'을 통해 항공과 해상 물류를 동시에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통합신공항을 중남부권 여객·화물 거점공항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와 특송, 콜드체인, 농식품·바이오 물류 기능을 집중 육성하고 공항신도시와 항공물류단지, 첨단산업단지를 연계한 공항경제권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영일만항은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환동해권 복합항만으로 육성한다. 에너지·환적·국제크루즈 기능을 강화하고 신공항과 연계해 글로벌 물류축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철도망 확충 계획도 대거 포함됐다. 이 후보는 서대구~신공항~의성을 잇는 광역철도 조기 추진과 함께 구미·김천·안동·영천·포항 등 산업·행정 거점을 연결해 '신공항 중심 1시간 생활권'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송~안동 고속철도와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의성~영덕선, 문경~안동선 등 북부권과 동해안권 핵심 철도망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동대구~경산~청도~창원, 동대구~영천~포항 광역철도망 구축도 함께 추진한다.

고속도로·국도망 확충 공약도 제시됐다. 구미~군위 고속도로와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추진을 지원하고 영천~봉화·영덕~삼척·문경~울진 등 북부권과 동해안권 연결축을 강화해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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