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보험 영업 판도 바꿨다…한화생명 실적 40%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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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도입한 생성형 AI 시스템 'AI STS' 사용 설계사의 월평균 판매 실적이 미사용자 대비 4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I를 활용한 맞춤형 화법 생성 및 다국어 번역 서비스가 영업 실적 향상과 외국인 고객·설계사 유입을 견인하고 있다.
11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시스템 'AI STS'를 사용하는 보험설계사(FP)의 인당 건강보험 월평균 판매 실적이 미사용자 대비 4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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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문정호 미디어랩 기자)

한화생명이 도입한 생성형 AI 시스템 'AI STS' 사용 설계사의 월평균 판매 실적이 미사용자 대비 4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I를 활용한 맞춤형 화법 생성 및 다국어 번역 서비스가 영업 실적 향상과 외국인 고객·설계사 유입을 견인하고 있다.
11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시스템 'AI STS'를 사용하는 보험설계사(FP)의 인당 건강보험 월평균 판매 실적이 미사용자 대비 4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I STS는 고객 맞춤형 보장 분석 및 상품 제안 화법을 생성하고, 설계사에게 반복 연습과 피드백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관리 고객의 이름을 검색하면 가입 정보를 토대로 부족한 보장과 추천 상품을 안내하는 스크립트를 도출한다. 대화 속도, 목소리 톤과 크기, 발음 정확도를 분석해 교정하는 기능도 갖췄다. 신규 고객 상담 시에도 성별, 연령대, 직업군, 병력 등의 특이사항을 입력하면 맞춤형 화법을 추천한다.
해당 시스템은 외국인 설계사의 업무 효율도 높이고 있다. AI STS는 생성된 화법을 한국어, 베트남어, 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 영어 등 총 6개 국어로 번역해 제공한다.
앞서 한화생명은 국내 체류 외국인 증가 추세에 맞춰 지난해 10월 'AI 번역 어시스턴트'를 도입했다. 이후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소속 외국인 설계사는 2024년 말 1451명에서 현재 1681명으로 약 16% 늘었다.
외국인 고객 가입 건수도 증가세다. 2023년 약 2만8000건에서 2024년 4만6000건, 2025년 7만3000건으로 매년 50% 이상 늘고 있다.
전준수 한화생명 마케팅실장은 "향후에도 FP들이 초개인화 된 고객 맞춤 컨설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AI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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