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초등생 편지에 “형 아니고 삼촌이란다”…‘오빠 논란’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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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세 현장에서 초등학생에게 자신을 '오빠'라고 지칭해 논란이 일었던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갑 후보가 이번엔 초등학생이 보낸 편지를 공개하며 "형 아니고 삼촌"이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하 후보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소식을 찾은 한 초등학생이 전달한 손편지 사진과 함께 "어제 열린 개소식을 엄마와 함께 찾아준 한 초등학생 친구가 귀한 선물과 마음을 전하고 갔다"며 "작은 편지에 담긴 너무나도 큰 마음에서 커다란 힘을 얻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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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더불어민주당 부산북갑 후보가 공개한 초등학생의 편지. [하정우 페이스북]](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1/mk/20260511170601625hbqx.jpg)
하 후보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소식을 찾은 한 초등학생이 전달한 손편지 사진과 함께 “어제 열린 개소식을 엄마와 함께 찾아준 한 초등학생 친구가 귀한 선물과 마음을 전하고 갔다”며 “작은 편지에 담긴 너무나도 큰 마음에서 커다란 힘을 얻었다”고 적었다.
편지에는 “파이팅! 하정우형, 전재수에게 자리를 받은 지 얼마 안 됐지만 일을 너무 잘해 반했어요. 저도 크면 정우형을 닮고 싶어요”라고 적혀 있었다.
하 후보는 “이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닮고 싶은 사람, 정치인으로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특히 글 말미에 “PS. 근데… 형 아니고 삼촌이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최근 불거진 ‘오빠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정청래 대표는 지난 3일 부산 구포시장을 찾아 하 후보 지원 유세를 하다가 만난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에게 “몇 학년이에요? 여기 정우 오빠, 오빠 해봐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하 후보는 “지역주민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아이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돼 상처받으셨을 아이와 부모님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더욱 조심해서 낮고 겸손한 자세로 주민분들을 만나겠다”고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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