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답변, 용납 못 해"…종전 협상 어떻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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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이 보내온 답변에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즉각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시간으로 새벽 5시 10분쯤 SNS를 통해 방금 이란이 보낸 답변을 읽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마이크 왈츠 주유엔 미국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공격을 재개하기 전에 이란에 최대한의 외교 기회를 주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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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이 보내온 답변에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즉각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앞서 이란이 47년 동안 미국을 갖고 놀았다고 비난하기도 했는데, 종전 협상이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워싱턴 김용태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시간으로 새벽 5시 10분쯤 SNS를 통해 방금 이란이 보낸 답변을 읽었다고 밝혔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이라고 반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측 답변에 대해 즉각 거부 의사를 표명하면서 종전 협상 타결 가능성은 한층 불투명해졌습니다.
앞서 트럼프는 "이란은 47년 동안 미국과 전 세계를 가지고 놀아왔다"고 비판했고, "미루고 미루고 미룬다"며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이란은 더 이상 웃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마이크 왈츠 주유엔 미국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공격을 재개하기 전에 이란에 최대한의 외교 기회를 주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이크 왈츠/주유엔 미국대사 (ABC 인터뷰) : 대통령은 적대행위 재개에 앞서, 외교적 해결을 위해 모든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물론 무력 대응 준비도 확실히 돼 있습니다.]
무역 현안과 함께 이란 전쟁 문제가 논의될 미중 정상회담은 이번 주 목요일인 14일 오전 열릴 예정입니다.
트럼프의 중국 방문에 동행하는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중국 방문에 앞서 12일 일본, 13일에는 한국을 찾는다고 밝혔습니다.
김용태 기자 ta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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