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김진표 “외조부 사업 물려받아”…필기구 회사 대표이사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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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김진표가 외조부의 사업을 물려 받아 수입 필기구 회사의 대표이사로의 근황을 전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진표는 자신을 "한국 파이롯트라는 수입 필기구 회사의 대표이사로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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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김진표. [헤럴드POP]](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1/ned/20260511163119701wfga.jpg)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래퍼 김진표가 외조부의 사업을 물려 받아 수입 필기구 회사의 대표이사로의 근황을 전했다.
9일 유튜브 채널 ‘데프콘TV’에는 “[회장님의 유산] 김진표 요즘 음악 안 하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진표는 자신을 “한국 파이롯트라는 수입 필기구 회사의 대표이사로 있다”고 소개했다.
그와 평소 절친한 데프콘은 “(외조부님의 사업을) 물려받아서 하시는데 정말 열심히 하신다”고 했고, 김진표는 “할아버지의 유산”이라며 창업주 고홍명 전 회장을 언급했다.
김진표는 “굉장히 권위주의적이신 분이셨다. 같이 저녁을 먹는 날이면 이미 소화가 안 되고 그랬다. 식사하다가 뭐라도 물어볼까 봐”라며 어린 시절 느꼈던 위압감을 털어놨다.
김진표 회사의 대표 상품은 하이테크 볼펜이다. 그는 “대한민국 문구 시장을 잡아먹었다. 대부분 착각하시는데 대부분 일본에서 수입됐다고 생각하시는데 대한민국에 있는 건 거의 대한민국에서 생산했다. 0.25만 빼고”라는 설명을 더했다.
패닉과 솔로 가수 활동으로 음악적 커리어도 높이 쌓았으며 레이싱팀 감독과 방송인을 병행했던 김진표는 회사를 맡게 된 것과 관련해 “레이싱 팀 감독이 하는 일이 매년 예산 짜고 본사 들어가서 PT해서 ‘이 정도 돈이 필요합니다’ 하는 건데, 이걸 10년을 해 놓은 상태여서 비슷하지 않을까 싶었다. 음악만 했으면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했을 것”이라고 떠올렸다.
김진표에 따르면, 외조부이신 창업주가 돌아가시고 난 후 ‘한국 빠이롯드’는 완전 자본잠식 상태였다. 그는 “어머니가 이 회사를 지키고 싶어 하셨다. 약간의 측은지심도 있어서 제가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좀 도와드려 볼까요? 하고 입사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0년대 초에 잘 나갔던 회사가 하락세를 탄 이유도 밝혔다. 김진표는 “2004년부터 하락세가 시작했는데 할아버지는 이윤이 나면 일본 파이롯트의 주식을 샀다. 그러다 보니 일본의 새로운 회장이 경영권 방어에 들어갔고, 갑자기 일본 회사에서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했다”며 “마지막 주문은 거의 10년 동안 팔 정도의 양을 주문했고, 두 배 가까운 가격 인상을 했다”고 했다.
이어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2016년까지 4년간 매년 30, 40억씩 적자가 났다”고 회상했다.
김진표는 회사에 들어간 후 일본과 협상하기 시작했고, 2020년 시장 재진입에 성공했다고 해 데프콘을 감탄케했다. 김진표는 “제품이 좋은 거다. 전 그렇게 생각한다”고 했다.
1977년생인 김진표는 지난 1995년 가수 이적과 그룹 패닉으로 데뷔한 후 솔로 가수, 래퍼, MC 등으로 활약했다. 연예계 대표 ‘자동차 광’으로, 레이싱팀 감독으로도 10년간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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