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대선에 결선투표제 도입시 선호투표제 논의"

제주방송 이효형 2026. 5. 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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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 선출에 선호투표제가 도입된 것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확대 시행을 시사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선호투표제는 제가 민주당 대표일 때 결선투표제와 함께 도입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도 대선 등의 선거에서 결선투표제를 도입할 경우 선호투표제 동시 도입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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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투표제, 민주당 대표 때 결선투표제와 도입"
"1등이 과반 미달시 결선투표 더 할 필요 없어"
"1위 간주 한계에도 비용과 시간 아낄 수 있어"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 선출에 선호투표제가 도입된 것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확대 시행을 시사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선호투표제는 제가 민주당 대표일 때 결선투표제와 함께 도입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의장 투표에서 "뽑을 사람은 단 한 명 뿐인데, 뭐하러 순위를 매기는가"라고 묻는 한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의 SNS글을 함께 공유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선호투표제에 대해 "1차 투표에서 1등이 과반 미달일 때 결선투표를 한 번 더 할 필요 없이, 1차 투표에서 예비적으로 결선투표를 미리 해 두는 방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3인 경선에서 1등, 2등 선호를 미리 투표하게 되면, 과반 미달로 결선투표를 할 경우 1차 투표에서 3등에게 두번째로 선택한 표를, 1·2등에게 더하면 결선 투표한 것과 동일한 효과가 있다"고 했습니다.

다만 "선호투표제는 결선투표를 위한 비용과 시간을 아끼기 위한 것"이라며 "1차 투표에서 1·2위를 선택한 선거권자는 결선투표에서도 동일한 선택을 하는 것으로 간주하는 한계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2등을 선택해 두지 않으면 본인이 1등으로 선택한 후보가 탈락한 결선투표에는 기권하는 결과가 되는 점을 숙지하고, 오해 말고 1·2등 선호를 모두 선택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도 대선 등의 선거에서 결선투표제를 도입할 경우 선호투표제 동시 도입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태(5선)년·조정식(6선)·박지원(5선) 후보(기호순)의 3파전으로 치러지며 이번 선거부터 처음으로 '당심'이 반영됩니다.

민주당은 오늘(11일)부터 내일(12일)까지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20%)와 모레(13일) 당일 의원 현장 투표(80%)를 거쳐 차기 국회의장 후보를 선출합니다.

국회의장은 원내 1당 경선을 거친 후보를 본회의 표결에 부쳐 확정하기 때문에, 민주당 경선 승자가 사실상 국회의장이 됩니다.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과반수 찬성이 필요하지만 민주당은 현재 152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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