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반도체 훈풍에 코스피 또 최고치…7820선 마감

이수아 기자 2026. 5. 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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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반도체주 급등 영향에 힘입어 7820선을 넘어서며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인텔이 애플의 자체 칩 일부 생산을 맡는 방안을 예비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17.42% 급등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6.70% 상승한 28만6500원에 마감했으며 SK하이닉스는 12.69% 상승한 190만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7원 오른 1472.4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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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은행 딜링룸]

코스피가 반도체주 급등 영향에 힘입어 7820선을 넘어서며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24.24p(4.32%) 오른 7822.24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보다 277.31p(3.70%) 오른 7775.31에 개장한 코스피는 개장 이후 개인과 기관 매수세가 집중되며 장중 한때 7899.32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국내 증시 강세는 미국 반도체 업종 급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인텔이 애플의 자체 칩 일부 생산을 맡는 방안을 예비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17.42% 급등했다.

이후 투자심리가 확산하며 AMD(13.31%), 마이크론(19.85%), 샌디스크(20.81%) 등 주요 반도체 종목도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수급별로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2만8712억원, 6239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홀로 3만488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주도 급등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6.70% 상승한 28만6500원에 마감했으며 SK하이닉스는 12.69% 상승한 190만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38p(0.03%) 내린 1207.34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53억원, 1159억원을 사들였고 기관은 1638억원을 팔았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7원 오른 1472.4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업종 중심의 강세가 두드러졌다"며 "최근 이틀간 대규모 매도에 나섰던 외국인의 현물 순매도 규모가 축소됐고 선물은 순매수로 돌아선 점도 투자심리 개선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신아일보] 이수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