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김도영을 압도적으로 제쳤다' 신기록 박성한, 생애 첫 월간 MVP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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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박성한이 생애 첫 KBO리그 월간 MVP에 선정됐다.
박성한은 2026 KBO리그 3~4월 월간 MVP를 수상하게 됐다.
박성한은 3~4월 27경기에서 102타수 45안타를 몰아치며 타율 4할4푼1리, 출루율 0.543, 장타율 0.618을 등을 기록했다.
3~4월 MVP로 선정된 박성한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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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 박성한이 생애 첫 KBO리그 월간 MVP에 선정됐다.
박성한은 2026 KBO리그 3~4월 월간 MVP를 수상하게 됐다. 박성한은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31표(88.6%), 팬 투표 42만 871표 중 21만 6589표(51.5%)로 총점 70.02점을 받았다. 팬 투표도 과반을 넘겼고, 기자단 투표에서는 4표를 제외한 31표를 쓸어담아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3~4월에만 홈런 10개를 때려내며 유력한 MVP 경쟁자였던 KIA 타이거즈 김도영은 기자단 투표 2표, 팬 투표 8만 1077표로 총점 12.49점을 기록하면서 격차가 컸다.
박성한의 3~4월은 뜨거웠다. 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개막 이후 최다 22경기 연속 안타라는 최초 이정표를 남겼다. 박성한은 SSG의 정규 시즌 개막전이었던 지난 3월 28일 인천 KIA전부터 4월 2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까지 19경기 연속 안타로 1982년 김용희(전 롯데)의 종전 기록 18경기 연속 안타를 44년 만에 넘어섰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4월 24일 인천 KT 위즈전까지 개막 후 2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끝에 역사를 썼다.

아쉽게도 안타 행진은 22경기에서 끊겼지만, 개막 초반 가장 화려한 개인 성적표를 자랑했다. 박성한은 3~4월 27경기에서 102타수 45안타를 몰아치며 타율 4할4푼1리, 출루율 0.543, 장타율 0.618을 등을 기록했다. 타율, 안타, 장타율, 출루율 부문에서 모두 1위를 휩쓸었다. 이외에도 득점 공동 2위(24득점), 타점 공동 4위(22타점)에 오르며 3~4월 가장 뜨거운 타자로 거듭났다.
박성한이 월간 MVP를 차지한 것은 프로 데뷔 이후 개인 최초다. 또한 SSG 소속 선수로는 2023년 6월 최정 이후 3시즌만의 월간 MVP 수상이다.
3~4월 MVP로 선정된 박성한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모교 여수중학교에 선수 명의로 기부금 200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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