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lecom & Now] KT, 반도체 제조장비업체 도쿄일렉트론에 재생에너지 직접 공급 등
![김용남(오른쪽) KT 법인사업본부장과 이선길 도쿄일렉트론코리아 기술총괄부문장이 악수하고 있다. [출처=KT]](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1/552778-MxRVZOo/20260511155709101jebz.jpg)
KT가 오는 9월부터 반도체 제조장비 기업 도쿄일렉트론 주요 사업장에 재생에너지를 직접 공급한다.
KT는 도쿄일렉트론코리아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계약(직접PPA)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직접PPA는 KT와 같은 에너지 공급사업자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부터 생산된 전력을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기업 등에 직접 공급하는 전력거래 방식이다. 국내 기업의 RE100 참여 촉진을 목적으로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KT는 2024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전기사업법에 따른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자' 지위를 승인받아 직접PPA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자는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발전사업자로부터 수급한 다음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기업 등 전기사용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전기공급 사업자다.
도쿄일렉트론은 국내 화성·용인·성남 등에 주요 사업장과 연구개발(R&D) 센터를 두고 있다. KT는 오는 9월부터 도쿄일렉트론코리아 화성사무소와 반도체 제조 공정 R&D 센터 등 주요 사업장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한다.
초기에는 재생에너지 전력 15MW(메가와트)를 우선 제공하고 이후 양사는 거래 규모를 점차 확대해 50MW를 제공할 예정이다. 50MW는 해당 사업장의 연간 전력 수요 전반을 충당할 수 있는 용량이라는 게 KT 측 설명이다.
KT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확하게 산정·모니터링하는 '탄소중립플랫폼(KT-Net Zero)' 역량을 기반으로 지능형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망을 갖추고 있다. 이번 도쿄일렉트론코리아와의 사업을 기점으로 민간 직접PPA 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용남 KT 엔터프라이즈부문 법인사업본부장은 "KT와 도쿄일렉트론코리아의 대규모 직접PPA 업무 협약은 제조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전환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KT는 국내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 및 RE100 실현에 기여하는 탄소중립 플랫폼 선도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모델이 KT의 소상공인 전용 통합 앱 '사장이지'를 소개하고 있다. [출처=KT]](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1/552778-MxRVZOo/20260511155710374uvht.jpg)
KT는 소상공인 전용 통합 플랫폼 '사장이지'가 출시 11개월 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사장이지는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한곳에 모은 소상공인 전용 통합 앱이다. 지난해 6월 출시됐다. 기존 소상공인 대상 서비스들이 결제·매출관리·주문·홍보 등 개별 기능 중심으로 제공됐다면, 사장이지는 매장 운영·사업 성장·인공지능(AI)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부터는 신규 기능인 근태관리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한다. 근태관리 서비스는 △직원 출퇴근 기록·근무시간 관리 △자동 급여 계산·급여명세서 제공 △오늘의 할 일 체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수기로 관리하던 출근부와 급여 계산 업무를 디지털화하고, 근무 기록과 급여 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직원 간 오해와 분쟁 가능성을 줄여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근태관리 서비스는 월 9900원(부가세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KT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까지 사장이지 가입 고객에게 3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KT의 소상공인 4대 상품(기가아이즈 i형, 하이오더, AI전화, AI로봇) 중 한 가지 이상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에게도 3개월 무료 이용 혜택이 적용된다. 사장이지 가입 고객이 소상공인 4대 상품 중 하나를 이용할 경우 최대 6개월간 근태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장이지는 현재 근태관리 서비스 외에도 △하이오더(테이블오더) 관리 △AI전화 관리 △CCTV·보안 관리 △창업 정보 △매출 분석 리포트 등 매장 운영 전반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 △AI 이미지 제작 △AI 매장음악 제작 △AI 상담 기능 등 소상공인 맞춤형 AI 전환(AX)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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