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TIGER 구글밸류체인 ETF' 내일 상장

강수윤 기자 2026. 5. 11.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오는 12일 엔비디아 중심의 인공지능(AI) 투자를 다변화할 'TIGER 구글밸류체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

미래에셋운용은 11일 상장 기념 웹 세미나를 열고 구글 본체와 '광(光) 인프라' 핵심 기업을 동시에 투자하는 ETF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글, 광(光) 인프라 핵심 기업 투자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오는 12일 엔비디아 중심의 인공지능(AI) 투자를 다변화할 'TIGER 구글밸류체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

미래에셋운용은 11일 상장 기념 웹 세미나를 열고 구글 본체와 '광(光) 인프라' 핵심 기업을 동시에 투자하는 ETF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구글은 자체 칩인 텐서처리장치(TPU)부터 AI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운영하는 유일한 빅테크"라며 "최신 모델인 '제미나이 3.0 프로' 역시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없이 100% 자체 인프라로 구축해 확고한 기술 독립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구글의 AI 수익화 역량이 1분기 실적으로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26억 달러로 81.2% 급증하며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며 "특히 클라우드 매출이 63% 성장했음에도 여전히 공급 부족 상태이고, 백로그가 4620억 달러에 달해 향후 CAPEX 집행과 함께 그대로 매출로 전환될 구조다. 비용 절감, 수익화, 고객 확장이 동시에 진행되는 보기 드문 케이스로, 빅테크 중 AI 수익화 역량이 가장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이 상품에는 구글과 10년간 칩 공동 설계를 맡아온 브로드컴이 구글과 함께 1·2위 비중(합산 40% 이상)으로 투자한다. 루멘텀, 종지 이노라이트, 씨에나, 마벨 테크놀로지 등 글로벌 광통신 핵심 기업들과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사인 삼성전자(약 3%) 등 20종목을 편입됐다.

정 본부장은 "에이전틱 AI 시대의 인프라 변곡점은 광(光) 통신 기술이 핵심 해결책으로 부상하는 국면"이라며 "AI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엔비디아 밸류체인과 함께 균형 있게 가져갈 또 하나의 핵심 축이다. 구글밸류체인 ETF가 거대한 흐름을 한 번에 담아내는 가장 효율적인 도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o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