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주가 상승도 먹고 월말엔 배당까지”…KODEX 반도체타겟위클리커버드콜 상장

김지희 기자(kim.jeehee@mk.co.kr) 2026. 5. 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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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이 'KODEX 반도체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를 새롭게 상장한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상무)는 "KODEX 반도체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는 반도체 투자에 안정성을 더하고 싶은 반도체 투자자의 요청과 커버드콜 투자에 반도체를 더하고 싶은 200 커버드콜 투자자의 요청을 결합해 탄생한 ETF"라며 "아직 반도체 투자를 시작하지 못한 투자자나 기존 반도체 투자에 안정성을 더하고 싶은 투자자, 월중 배당 투자자 중 반도체 투자를 더하면서 한 달에 두 번 배당금을 받고 하는 투자자들이 주목할 만한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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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 반도체 종목에 100% 투자
삼전닉스 비중 50%대로 집중
코스피200 위클리 콜옵션 30%만 매도
KODEX 반도체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 12일 상장. 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이 ‘KODEX 반도체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를 새롭게 상장한다. 인공지능(AI)발 슈퍼사이클로 반도체 업종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는 가운데, 주요 반도체 종목의 주가 상승에 참여하면서도 안정적인 월 분배금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수요를 겨냥한 상품이다.

삼성자산운용은 11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KODEX 반도체타겟위클리커버드콜을 오는 12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 대표 반도체 지수인 ‘KRX 반도체’의 TR 지수를 구성하는 반도체 주식에 100% 투자하되, 이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자산의 절반 이상을 집중 투자한다. 지난 7일 기준 SK하이닉스의 비중이 31.4%, 삼성전자는 21.4%다. 패시브 운용 방식을 채택해 개별 종목을 최대 30%까지 편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타겟 월 분배금을 제공하기 위해 코스피 200 위클리 콜옵션을 30%만 고정 매도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옵션 매도 비중을 100%로 가져가는 일반적인 커버드콜 전략보다 주가 상승에 참여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긴 것이다. 콜옵션 고정 매도를 통해 받은 프리미엄을 활용해 연 9% 수준의 안정적인 타겟 월분배금을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초과하는 프리미엄 수익은 반도체 주식에 자동 재투자한다.

박성철 삼성자산운용 ETF운용1팀장은 “AI 산업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병목 현상의 해결사가 바로 한국 반도체”라며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상징하는 두 대장주와 핵심 종목들을 패시브 구조로 저비용으로 담아내고, 개별종목 옵션 대비 압도적 유동성을 지닌 코스피200 옵션을 활용해 안정적인 월배당 재원을 확보하는 전략”이라고 설했다.

KODEX 반도체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월말 배당 상품이다. 월중 배당 상품과 같이 투자할 경우 월 2회 현금흐름을 구축할 수 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상무)는 “KODEX 반도체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는 반도체 투자에 안정성을 더하고 싶은 반도체 투자자의 요청과 커버드콜 투자에 반도체를 더하고 싶은 200 커버드콜 투자자의 요청을 결합해 탄생한 ETF”라며 “아직 반도체 투자를 시작하지 못한 투자자나 기존 반도체 투자에 안정성을 더하고 싶은 투자자, 월중 배당 투자자 중 반도체 투자를 더하면서 한 달에 두 번 배당금을 받고 하는 투자자들이 주목할 만한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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