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프린세스 다이어리3'…"미아 공주가 여왕으로, 원작 배우 복귀" [ST@할리웃]

임시령 기자 2026. 5. 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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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 시리즈가 20년 만에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한편, 지난 2001년 개봉한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는 왕따 여학생 미아(앤 해서웨이)가 제노비아의 여왕 할머니를 만나 공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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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다이어리 스틸컷 / 사지=브에나비스타코리아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 시리즈가 20년 만에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이번 속편은 주인공 미아가 진정한 여왕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리며, 원작 팬들을 설레게 할 익숙한 얼굴들이 대거 출연할 전망이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최근 '골드 갈라(Gold Gala)' 행사에 참석한 아델 림 감독은 '프린세스 다이어리 3'의 제작 현황에 대해 "원작을 사랑하는 수많은 팬을 위해 완벽한 이야기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소녀의 성장에 초점을 맞췄던 서사를 이제는 당당한 성인 여성의 이야기로 전환할 것"이라며 "공주가 되는 환상을 다룬 영화는 많지만, 자신의 권력을 완전히 손에 쥔 '여왕'의 소망을 실현하는 영화는 드물다"고 이번 작품이 보여줄 차별점을 강조했다.

기존 출연진의 복귀에 대해서도 귀띔했다. 림 감독은 "1, 2편을 좋아했던 팬들이라면 반가워할 만한 원작 캐스트들의 즐거운 귀환을 기대해도 좋다"고 예고했다. 앤 해서웨이가 주인공 미아 역으로 복귀를 확정한 가운데, 유럽 현지 로케이션을 통해 가상의 국가 '제노비아'를 배경으로 화려한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1년 개봉한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는 왕따 여학생 미아(앤 해서웨이)가 제노비아의 여왕 할머니를 만나 공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2편까지 성공,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하이틴 로맨스 클래식으로 꼽혀왔다. 시즌3가 2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어떤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지 주목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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