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에 AI 도입했더니…한화생명 "실적 40%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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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오늘(11일) 자체 도입한 'AI STS'를 활용한 보험설계사들의 월평균 판매실적이 미사용자 대비 40% 이상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AI STS 시스템은 고객의 이름을 검색하면 가입한 보험 계약 정보를 바탕으로 부족한 보장 내용과 추천상품을 설명하는 화법을 생성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으로, 한화생명이 지난해 4월 업계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대화의 속도, 목소리 톤과 크기, 발음 정확도까지 분석해 피드백을 주며, 신규 고객을 만날 때도 성별과 연령대, 직업군 등에 따라 적절한 화법을 추천합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 이 시스템에 번역 기능과 함께 고객의 보험금 지급 이력과 고객센터 상담 내용 등까지 반영한 초개인화 화법 생성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화생명은 이외에도 생성형AI를 활용한 'AI번역 어시스턴트'를 지난해 10월 도입해 외국인 설계사의 국내 자격 취득에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판매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설계사가 2024년말 1451명 대비 약 16% 증가한 1681명을 기록하는 등, 설계사 자격 등록의 효율이 높아졌다고 한화생명은 분석했습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향후에도 FP(설계사)들이 초개인화 된 고객 맞춤 컨설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AI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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