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의료기록 없는 아동 164명 전수조사…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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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의료기관 이용 기록이 없는 관내 6세 이하 아동 164명에 대해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오는 7월 21일까지 익산경찰서, 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아동학대 유관기관은 반복 신고·수사 이력·사례관리 거부 등 재학대 우려가 있는 고위험군 14가구를 선정했으며, 시와 경찰·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가정을 방문해 아동 안전과 학대 여부를 정밀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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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1/yonhap/20260511152701968lyog.jpg)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의료기관 이용 기록이 없는 관내 6세 이하 아동 164명에 대해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오는 7월 21일까지 익산경찰서, 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아동학대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고위험군 아동을 보호하고,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기 어려운 영유아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
아동학대 유관기관은 반복 신고·수사 이력·사례관리 거부 등 재학대 우려가 있는 고위험군 14가구를 선정했으며, 시와 경찰·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가정을 방문해 아동 안전과 학대 여부를 정밀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긴급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은 분리 조치하거나 수사를 의뢰하고, 양육 고민이 있는 가정에는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또 각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동의 건강 상태와 양육 환경을 살핀 뒤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최영숙 시 아동보육과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 아동을 한발 앞서 발견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단 한 명도 없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주변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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