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위험 없는 차세대 배터리 만들자···코스모스랩, 소프트뱅크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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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화성 수계 아연-할로겐 배터리 기업 코스모스랩(COSMOS LAB)이 일본 소프트뱅크 주식회사와 차세대 배터리 분야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코스모스랩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비(非)리튬계 수계 배터리 기술이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시장으로 진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전성과 공급망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한 차세대 배터리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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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ESS용 수계 배터리 상용화

양사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무정전전원장치(UPS) 등 안전성이 중요한 전력 인프라 시장을 대상으로 차세대 수계 배터리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비발화성 수계 아연-할로겐 배터리는 물 기반 전해질을 사용하여 화재 위험이 없는 100% 불연성 ESS용 차세대 배터리다.
이번 협력은 코스모스랩의 수계 아연-할로겐 배터리 기술과 소프트뱅크 주식회사가 보유한 일본 내 AI 인프라 역량을 결합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화재 위험성을 낮춘 비발화성 배터리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코스모스랩은 그동안 수계 배터리의 약점으로 꼽혀온 에너지밀도와 수명, 제조 단가 개선에 집중해왔다. 현재 내부 셀 기준으로 리튬이온 배터리에 근접한 수준의 에너지밀도 구현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안전성이 중요한 AI 데이터센터와 도심형 ESS 시장을 중심으로 상용화 가능성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코스모스랩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본사를 차세대 배터리 원천기술 연구개발과 표준화의 핵심 거점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와의 공동 개발 및 해외 시장 확대 전략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코스모스랩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비(非)리튬계 수계 배터리 기술이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시장으로 진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전성과 공급망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한 차세대 배터리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코스모스랩 관계자는 “현재는 원천기술을 실제 글로벌 시장에 적용하는 매우 중요한 단계”라며 “한국에서 기술 경쟁력을 더욱 고도화하고,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차세대 비발화성 배터리 시장을 만들어갈 인재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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