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두 번째 톱10' 임성재, 남자 골프 세계 67위로 점프…10계단 상승
김도용 기자 2026. 5. 11. 14:46
'특급대회'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공동 5위
PGA 투어 임성재.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올 시즌 두 번째 톱10에 진입한 임성재(28·CJ)가 남자 골프 세계 67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11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순위에서 지난주 77위보다 10계단 상승한 67위를 기록했다.
임성재의 순위 상승은 이날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대회'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성적 덕이다.
임성재는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해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J.J. 스폰(미국)과 공동 5위를 마크, 올 시즌 두 번째 톱10을 달성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손목 부상을 당해 출발이 늦었던 임성재는 지난 3월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마크했다. 이후 한동안 부침을 겪었는데, 이번 대회에서 모처럼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는 지난주 20위에서 22위로 두 계단 내려갔지만 여전히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자랑했다.
PGA투어 원플라이트 머틀비치 클래식에서 공동 6위를 기록, 1년 4개월 만에 톱10에 진입한 김주형은 지난주 145위에서 142위로 3계단 상승했다.
상위권은 변화가 없다. 스코티 셰플러가 세계 1위를 지킨 가운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캐머런 영(미국), 매트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 2~4위를 유지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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