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빨래’, 6월부터 대학로서 32번째 공연 시작…새로운 캐스팅 공개

현경아 2026. 5. 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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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빨래'가 32번째 제작 공연을 맞아 새로운 포스터와 캐스팅을 공개했습니다.

제작사 ㈜씨에이치수박은 돌아오는 32번째 제작 공연에 솔롱고 역의 이진우, 제일서점직원 역의 연승아 등 '빨래'와 오랜 인연을 이어온 배우들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공연된 '뮤지컬 빨래 20주년 기념 콘서트'는 티켓 오픈 9분 만에 3,000석이 매진되면서 작품의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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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빨래’가 32번째 제작 공연을 맞아 새로운 포스터와 캐스팅을 공개했습니다.

제작사 ㈜씨에이치수박은 돌아오는 32번째 제작 공연에 솔롱고 역의 이진우, 제일서점직원 역의 연승아 등 ‘빨래’와 오랜 인연을 이어온 배우들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습니다.

뮤지컬 ‘빨래’는 2003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졸업 작품으로 시작해 2005년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정식 초연한 작품으로, 이후 대학로의 터줏대감으로 불리며 지난 2025년 소극장 뮤지컬에선 이례적으로 20주년을 맞이한 대표 창작 뮤지컬입니다.

지난해 공연된 ‘뮤지컬 빨래 20주년 기념 콘서트’는 티켓 오픈 9분 만에 3,000석이 매진되면서 작품의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빨래’는 작가의 꿈을 안고 상경했지만, 서점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나영’이 옥상에서 빨래를 널다 이웃집 몽골 청년 ‘솔롱고’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직장에서 동료를 감싸다 부당해고 위기에 처한 ‘나영’과 월급도 받지 못하고 쫓겨날 처지인 ‘솔롱고’를 비롯해 지치고 상처받은 사람들이 서로를 보듬으며 다시 일어서는 이야기로, 작품이 쓰인 뒤 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뮤지컬 ‘빨래’ 32차 프로덕션은 오는 6월 11일부터 2027년 2월 21일까지 서울 대학로 NOL 유니플렉스에서 공연됩니다.

[사진 출처 : ㈜씨에이치수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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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아 기자 (ka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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