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켐바이오 "AI 조기진단영상 생성 기술의 美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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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켐바이오는 자회사 라디오디엔에스랩스가 '인공지능(AI) 조기진단영상 생성 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AI 조기진단영상 생성 기술은 양전자 단층 촬영(PET) 영상을 활용한 진단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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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켐바이오는 자회사 라디오디엔에스랩스가 ‘인공지능(AI) 조기진단영상 생성 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AI 조기진단영상 생성 기술은 양전자 단층 촬영(PET) 영상을 활용한 진단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약물 투입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촬영한 초기 영상을 학습한 AI가 고해상도 영상을 예측·생성하는 기술을 활용해, 환자가 방사성의약품을 투약한 뒤 약물이 뇌에 퍼질 때까지 소요되는 90~120분의 대기시간을 줄여줄 수 있어서다.
병원 입장에서도 동일 시간 내 검사 처리량을 3~4배 이상 늘려 검사 효율을 개선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회사는 글로벌 판권을 보유한 파킨슨병 진단제 18F-FP-CIT의 북미 시장 진출도 단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허의 원권리자는 재단법인 아산사회복지재단(서울아산병원)과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며, 라디오디엔에스랩스가 양 기관으로부터 해당 특허의 전용실시권을 확보했다.
김상우 듀켐바이오 대표는 “지난해 4월 한국에서 권리화된 데 이어 미국까지 등록이 결정돼 양대 시장의 권리 보호 체계가 갖춰졌고 추가 기술특허 출원 또한 추진할 예정”이라며 “미국 시장에서의 기술수출과 직접 진출 양 방향 모두에서 협상력을 강화하고, 동일 기반 기술을 알츠하이머병 진단 등 다른 PET 영역으로 확장해 진단 사업 외형 성장 동력으로 활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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