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공채 개그우먼 출신 박민영, 성남 시의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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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양한 이력을 가진 후보들이 주목받는 가운데 SBS 공채 개그우먼 출신 박민영(39)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경기 성남시의원 비례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후보는 2014년 SBS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 코너 '극과 극 - 섹시와 보이시'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박 후보는 앞서 2022년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방송 활동 당시 겪었던 고충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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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쇼호스트 활동 거쳐 연대 정치학 석사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양한 이력을 가진 후보들이 주목받는 가운데 SBS 공채 개그우먼 출신 박민영(39)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경기 성남시의원 비례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후보는 2014년 SBS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 코너 '극과 극 - 섹시와 보이시'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배우와 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 등으로 활동한 그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전공하며 정치 도전을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박 후보는 앞서 2022년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방송 활동 당시 겪었던 고충도 털어놨다. 그는 "('웃찾사' 활동 당시) 짧고 타이트한 의상 때문에 주변 시선이 힘들었다"며 "무대 뒤에서 울고 바로 무대에 오른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성형을 한 적이 없기 때문에 볼륨이 좀 있게 나오려면 과해야 됐다. 그래서 양말, 휴지도 많이 넣었다. 이럴 바에는 '그냥 수술하러 갈 걸 내가 왜 이러고 있지?' 자괴감이 들더라"며 "누워있으면 생계가 끊기기 때문에 할 수밖에 없었다"고 회상했다.
박 후보는 10여년 동안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현장에서 제도적 한계를 체감했고, 이를 계기로 정치 참여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앙선관위가 의결한 규칙에 따르면 성남시의회 의원 정수는 지역구 28명과 비례 4명 등 32명으로 조정됐다. 기존은 지역구 30명에 비례 4명 등 34명이었다.
비례대표 선거는 정당 득표율에 따라 정해지기 때문에 끝까지 알 수는 없으나, 그간 선례로 볼 때 1~2위가 안정권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는 당 경선에서 4순위를 받았다.
최근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결과에 순응하며 후회는 없다. 선거기간 동안 정말 많이 배웠고 많이 발전했으며 진정한 사람들을 만났다. 앞으로도 열심히 또 해 나가겠다"고 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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