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군부인' 노상현, 이유 있는 흑화
유지혜 기자 2026. 5. 11. 14:18

배우 노상현이 MBC 금토극 '21세기 대군부인'을 뒤흔들었다.
노상현은 지난 9회, 10회에서 민정우의 감정 변화를 드러냈다. 결혼 계약서 유출로 변우석(이안대군)이 왕위를 노린다는 루머가 확산되자 "왕실과 국가의 안녕을 위해 섭정을 종료해 주십시오"라고 청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아버지의 묘비 앞에 늘 지니던 묵주를 내려놓으며 본격적인 '흑화'를 예고했다.
더불어 아이유(성희주)의 사랑 고백에 무너졌다. 변우석을 향한 마음을 완전히 자각한 아이유를 바라보며 “유감이네”라는 대사와 함께 긴장을 불어넣었다.
이후 완전히 달라졌다. 부원군 조재윤(윤성원)이 변우석을 죽이려 했다는 사실 등을 통해 대비 공승연(윤이랑)을 몰아세웠다.
극 말미, 변우석에게 편전에서의 만남을 청한 뒤 그곳에서 불길이 치솟으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노상현은 민정우의 흑화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대사와 눈빛, 표정, 호흡의 흔들림마저 세밀하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15일 밤 9시 50분 11회 방송.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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