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92.9%… 전국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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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률이 92.9%로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읍면동 현장 대응과 찾아가는 신청 운영 덕분에 취약계층에게 피해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었다"며 "2차 지급도 차질 없이 준비해 고유가로 인한 도민 부담을 덜고, 지원금이 지역 소비와 골목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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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률이 92.9%로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1차 지급 대상자 4만4849명 가운데 4만1671명에게 총 246억원을 지급했다.

제주도는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읍면동 전담창구와 자체 콜센터를 운영하는 등 현장 대응을 강화해 신청·지급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했다.
특히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도민을 위해 운영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가 높은 지급률을 이끌었다.
읍면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가정과 시설을 직접 방문해 신청 접수와 지역화폐 ‘탐나는전’ 카드 지급을 도왔다. 처리 건수는 1662건에 이르렀고, 이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 우려 대상자를 사전 발굴해 지원한 사례가 868건이었다.
지역화폐 지급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한 점도 눈에 띈다.
전체 지급자의 58.8%인 2만4525명이 탐나는전으로 지원금을 수령했다. 전국 지역사랑상품권 지급률 평균(25.6%)의 두 배를 웃도는 수치로 전국 1위 수준이다.
제주도는 탐나는전 사용 확대가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가맹점 수수료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급된 피해지원금 가운데 현재까지 약 81억9000만원이 실제 사용돼 사용률은 33.3%를 기록 중이다. 제주도는 피해지원금 소비가 지역 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으로 연결되도록 소비 촉진 활동과 사용처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읍면동 현장 대응과 찾아가는 신청 운영 덕분에 취약계층에게 피해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었다”며 “2차 지급도 차질 없이 준비해 고유가로 인한 도민 부담을 덜고, 지원금이 지역 소비와 골목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2차 지급 대상인 소득하위 70%의 세부 기준과 대상자 명단을 이번 주 중 확정할 예정이다. 1차 신청 기간을 놓친 대상자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는 2차 신청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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