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앞에서 2경기 연속골' 이승우…"최선 다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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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게임체인저' 이승우(28)가 홍명보 축구대표팀 앞에서 2경기 연속 골 맛을 보며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승우는 1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3라운드 FC안양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승섭 대신 교체로 투입됐다.
이승우가 리그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안양종합운동장에는 홍명보 대표팀 감독이 직접 찾아 그 모습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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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파 2선 경쟁 치열…홍명보호 '깜짝 발탁'될지 관심
![[안양=뉴시스]K리그1 전북 현대 이승우. (사진=안경남 기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1/newsis/20260511140608060znhe.jpg)
[안양=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게임체인저' 이승우(28)가 홍명보 축구대표팀 앞에서 2경기 연속 골 맛을 보며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승우는 1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3라운드 FC안양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승섭 대신 교체로 투입됐다.
후반 8분 안양 아일톤의 선제골에 끌려간 전북을 구한 건 이승우였다.
저돌적인 돌파로 안양의 측면 수비를 흔든 이승우 덕분에 전북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30분 김진규가 전방으로 띄워준 로빙 패스를 오른쪽으로 파고든 김태현이 잡아 오른발 크로스를 올렸고, 반대편에서 쇄도하던 이승우가 문전에서 차 넣었다.
시즌 첫 4연승에는 실패했지만, 전북은 무패 흐름을 이어가면서 K리그1 3위(승점 22)를 유지했다.
선두인 FC서울(승점 26)과는 승점 4점 차이다.
이승우는 올 시즌 정정용 감독 체제에서 주로 후반 ‘조커’로 뛰고 있다.
![[서울=뉴시스]K리그1 전북 이승우가 경합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1/newsis/20260511140608224cejs.jpg)
정규리그 13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경기는 단 3경기다.
하지만 팀 내 영향력은 그 이상이다. 이동준, 티아고와 함께 3골로 가장 많은 골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안양을 상대로는 이번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매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4라운드 안양과 첫 경기에서는 후반 투입돼 환상적인 돌파로 모따의 2-1 결승골을 끌어냈다.
현란한 드리블로 상대 선수 5명을 따돌리고 안양 문전까지 가 슈팅한 게 골키퍼에 맞고 흐르자 모따가 재차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13라운드 안양과 두 번째 경기에서는 직접 해결사로 나서 전북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적장인 유병훈 안양 감독도 "이승우의 움직임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토로할 정도였다.
![[안양=뉴시스]K리그1 전북 이승우 동점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1/newsis/20260511140608442krjd.jpg)
이승우가 리그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안양종합운동장에는 홍명보 대표팀 감독이 직접 찾아 그 모습을 지켜봤다.
국내파 옥석 가리기가 한창인 홍명보 감독은 오는 16일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
이승우는 홍명보 감독 부임 후 대표팀에 거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파울루 벤투,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에게 외면받았던 이승우는 홍 감독 체제가 들어선 뒤에도 2024년 10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앞두고 대체 발탁됐다.
하지만 그때도 후반 종료 직전 교체로 딱 3분만 뛰었다.
이승우가 서는 대표팀 2선 자리는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손흥민(LAFC), 이강인(파리생제르맹), 이재성(마인츠), 황희찬(울버햄튼) 등 해외파 입지가 워낙 탄탄하다.
여기에 배준호(스토크시티), 엄지성(스완지시티), 양현준(셀틱) 등 유럽파 후배들까지 버티고 있다.
![[안양=뉴시스]K리그1 전북 이승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1/newsis/20260511140608657zdiq.jpg)
물론 일각에선 번뜩이는 돌파력과 마무리 능력을 갖춘 이승우를 월드컵에 데려가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전북에서처럼 월드컵에서도 '게임체인저' 역할을 해줄 거란 기대가 있다.
홍명보 감독도 월드컵 최종 명단의 문을 열어두면서 대회 직전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뽑겠다고 거듭 밝힌 바 있다.
이승우도 월드컵을 향한 의지를 드러내면서도 선택은 감독의 몫이라며 말을 아꼈다.
그는 "내가 무슨 할 말이 있겠나"라며 "선수는 경기장 안에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뿐이다. 선택은 감독님이 하시는 것이다. 준비는 항상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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