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 지독한 완벽주의 톱배우, 얼굴 근육마저연기(모자무싸)

박아름 2026. 5. 1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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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이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모두 모여 있는 '모자무싸'에서도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배우 배종옥은 지난 5월 9일, 1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연출 차영훈/극본 박해영/이하 '모자무싸')에서 완벽주의 톱배우 '오정희'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에 독설로 맞서는 변은아를 보며 오정희는 흔들리는 눈빛과 경련하듯 떨리는 얼굴 근육으로 충격받은 감정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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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사진=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사진=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사진=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사진=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사진=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사진=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사진=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배종옥이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모두 모여 있는 '모자무싸'에서도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배우 배종옥은 지난 5월 9일, 1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연출 차영훈/극본 박해영/이하 '모자무싸')에서 완벽주의 톱배우 '오정희'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극 중 오정희는 아지트에서 친딸 변은아(고윤정 분)가 좋아하는 황동만(구교환 분)을 처음 마주했다. 자신에게 팬심을 드러내는 황동만을 흥미로운 눈빛으로 본 오정희는 "고마워요"라는 짧은 대사 한마디만으로도 정적인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이어 오정희는 미팅 직후 변은아와 마주쳐 당황한 것도 잠시, 친딸인 것을 티 내지 말라던 부탁에 철저히 모른 척 지나갔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는 복잡한 감정의 진폭을 실소를 터트리는 것으로 표현했다.

이후 오정희는 의붓딸 장미란(한선화 분)과 변은아의 친밀한 모습을 SNS를 통해 확인한 뒤 직접 변은아를 찾아가 "나한테 들키지 말라더니 미란이랑 가까이 지내는 건 오버 아니니?"라며 날 선 반응을 보였고, 황동만까지 비난했다. 이에 독설로 맞서는 변은아를 보며 오정희는 흔들리는 눈빛과 경련하듯 떨리는 얼굴 근육으로 충격받은 감정을 보여줬다.

결국 오정희는 자신의 상처를 건드린 변은아에 폭발하고 말았다. 오정희는 가난에 시달렸던 어린 시절부터 결혼 생활 내내 남편의 마음속에 자리 잡았던 첫사랑의 존재를 폭로하는 등 비참한 심경을 악에 받친 절규로 터뜨렸다.

특히 오정희는 감정이 최고조에 달한 순간,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눈물을 닦고는 순식간에 얼굴을 바꾼 채 "갈까요?"라고 말해 소름을 유발했다. 평생을 연기하듯 살아온 오정희의 지독한 완벽주의와 그 이면에 자리한 깊은 고독이 고스란히 느껴졌다는 반응이다.

이같이 배종옥은 대사 한마디 없이도 극의 흐름을 바꾸는 것은 물론, 대사 이상의 무게감을 담은 눈빛과 얼굴 근육의 움직임만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붉은색부터 새하얀 셋업 패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남다른 포스를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시청가구 기준 시청률 3.869%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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